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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문학 또는 관련서적에 흥미있는 사람?
짬짬이 아프리카 관련해서, 주로 문학 위주로 찾아 보는데, 혹시 관심있는 사람 있으면 같이 읽어보면 어떨까 하고.
서평 쓰면 책값도 지원해준다하니 말이야.
읽을 책은 많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해서, 읽고 싶은 분야가 있으면 목록 만들어놓고 골라서 보는 편인데, 아래 책들 중에서는 읽은 것도 있고, 안 읽은 게 아직 더 많음...
1962년부터 아프리카 작가들의 작품을 펴낸 하이네만(Heinemann)
시리즈를 중심으로, 나라도 좀 골고루하고(나라는 작가의 국적이 아니라 작품 배경 기준으로),
큰 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국어 번역서가 나와있는 작가들 위주로 목록을 뽑았거든.
목록 더 채워가면서, 떠들면서, 같이 읽어볼 사람 없나 하고.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Things Fall Apart)》, 치누아 아체베, 나이지리아
《추락(Disgrace)》, 존 쿳시, 남아프리카공화국
《풀잎은 노래한다》, 도리스 레싱, 짐바브웨
《이단자(Infidel)》, 아얀 히르시 알리, 소말리아
《흑단》, 카푸시친스키의 아프리카 르포 에세이
《보호주의자(The Conservationist)》, 나딘 고디머, 남아프리카공화국
《우리동네 아이들(The Children of Gabalawi)》, 나지브 마흐푸즈, 이집트
《탕헤르의 여인, 지나(La nuit de l'erreur)》, 타하르 벤 젤룬, 모로코
《지도》, 누루딘 파라, 소말리아
《한 톨의 밀알(A Grain of wheat)》, 응구기 와 시옹오, 케냐
《트리옴프(Triomf)》, 마를렌 판 니케르크(Marlene van Niekerk), 남아프리카공화국
《Butterfly Burning》, Yvonne Vera, 짐바브웨
《Allah
is not Obliged 》, 아마루 쿠루마(Amadou Kourouma), 코트디부아르
《아이야 울지마라(Weep Not, Child)》, 응구기 와 시옹오, 케냐
《Changes: A Love Story 》, 아마 아타 아이두(Ama Ata Aidoo),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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