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은 당나라이후로 압록을 경계로 하였고 동북은 선춘령을 경계로 하였으며 서북은 고구려의 지역에 못미쳤으나 동북은 고구려 영토보다 더하였다. 왕도 개성부는 고구려때 부소압,신라때 송악군으로 개명되었으며 태조2년 개주의 송악에 궁궐을 지었다. (이하생략)
여기서 중요한것은 광종때 정리한 10도의 지명이다 이 지명은 한반도에 없는 도명이며 지명이다 결국 이지명은 당나라의 지명인 도호부(과거 고구려가 빼앗긴 영토지명)와 도를 고려가 다시 정리하고 이 이름을 나중에 금나라가 다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고려의 주군현이 580개나 된다는것은 한반도에는 없어 보인다.
우리 국사교과서나 대학교과서 어디에도 아래내용은 없다 즉 역사를 철저히 왜곡하고 있다는것이다. 대학교과서에는 고작 고려성종이 중국의 군현제를 모방하여 10도를 한반도에 두었다가 실패했다..는 고작 이런사실뿐이다.
고려의 극성시에 1.관내도,2.중원도,3.하남도,4.강남도,5.영남도,6.영동도,7.산남도,8.해양도,9.삭방도,10.패서도등이며 관리하는 주군만 580여개가 되었다.
위의 지명은 황하와 양자강을 중심으로 당나라가 지은 주명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당나라의 행정단위가 <道 >이기 때문이며 이에 옛 고구려땅에 도호부를 갖다 붙여서 약 240년간 써먹었기 때문이다.우리나라 역사책에서는 단지 5도양계만 상세히 나올뿐이다.
추론컨데 11세기 이후 거란의 침입과 금나라가 나타나고 13세기에 원나라가 나타나면서 고려의 행정구역은 전쟁을 통하여 많이 줄어들었을것으로 판단된다 그것이 바로 5도 양계로 12세기말에서 14세기 말까지 유지 되었을것이라고 판단이 되는것이다.
三韓之地歸于一統然東方初定未遑經理至二十三年始改諸州部郡縣名.
成宗又改州府郡縣及關驛江浦之號추分境內爲十道就十二州各置節度使其十道.
삼한의 땅을 복속시키고난 후 동쪽의 땅을 정리할 새도 없어 23년 후에나 주부군현이름을 새로 고치었다. 성종(AD 981-997)에 이르러서 관역강포의 이름과 경내10도12주의 이름을 짓고 절도사를 두었다.
여기서 태조왕건은 동쪽의 땅을 정리하지 못한채 23년을 경과 하였다 한다. 그렇다면 그의 주 활동무대는 한반도의 서쪽이 아니었던가 판단되는데, 지칭한 동쪽은 한반도 지역 또는 한반도 북부 , 그의 주무대가 한반도 였다면 아무리 능력이 없는 국왕이라도 좁은 한반도를 23년간이 놔둘수는 없는 노릇아닌가? 왕건이 그정도 무능한 인물이었을까?
상기 10도의 위치는 이미 현재 지나대륙의 어느곳과 일치 되는지 도표로 기술한적이 있다(연속 표를 참조). 원문보기
高麗에對한 題 1
고려사 34권 지리지 권10에 나오는 고려의 강역 (1)
현재 고등학교 역사부도에 나오는 고려국의 국경이 평안도와 함경도를 수평으로 잇는 천리장성이라고 기술되고 있는 내용이 과연 가방끈이 땅에 닿도록 길으신 분들이 원서나 한번 제대로 읽어보고 진실에 부합되고 있는 내용이라고 서술한 것 인지 자못 의심스럽기 까지 하다.
이곳에서 종종 대륙조선론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는 네티즌께서 먼저 알아 두어야 할것은 조선이 고려의 연장선상에서 이어져 내려온 국가임을 부인하지는 못하지만 진실된 고려의 많은 사실들이 조선조에와서 사멸되고 감추어져 왔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실제로 조선은 송시대의 주자이념과 그 건국이념의 한계에 의해 고려에 비해 제한적인 영토를 가질수 밖에 없었고 조선초 정인지에 의해 개술된 고려사도 자국의 개국 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많은 부분이 축약 되어졌을 것 이라고 판단이 된다.
조선의 대륙론은 앞으로도 더 검증되어 보아야 할 일들이지만 실제로 고려말의 축소된 국경이외에 더 넓어졌다고 볼수 없을것이다.이를 주장하는 논자의 증빙 사서중에 16c 스페인의 군종 세스페데스등의 임진왜란 종군기등에 조선과 명나라는 큰강으로 국경을 한다 ..또는 조선을 지나가려면 사막이 있다는 등의 기록이 나오지만 실제로 하북성이나 내몽고자치주의 고비사막등의 유역이 실제적인 변경이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역사의비밀 사이트에서도 고려의 대륙 국가론에 대해서는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기도 하지만 기실 사실로 증빙되어야 할 부분이 빙산의 수면하 부분일 만큼이나 연구해야 할 부분이 많은것이 사실이며 언젠가 귀중한 사서들이 학계나 일반에 공개되어 그 실상이 밝혀질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국의 원서를 읽으면서 실제 일반 세상에 감추어진 사실을 내보이고 이를 공부하는 자세로 임하는것도 이 사이트의 본분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서두에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서 왜 고교국사부도는 고려를 그 정도밖에 기술하고 있지 못하는지 답답한 마음이지만 그러한 조폭적인 우리가 남이가 하는 편협한 몰이배정신은 먼 장래의 국가를 위해서는 중국의 역사제국화시도에 참담한 빌미를 주는 비아그라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이라는 것이다.결국 식민사학의 논리에의해 자승자박당하는 꼴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그 이후에는 그들은 지식층으로 외국이나 미국으로 도망가서 살면 편하겠지만 국가의 민초들은 그 고난을 감내하고 그들이 싸 놓은 똥과 악취를 닦아내며 이땅에서 부대끼며 살아가야 하는것 아닌가...
고려의 강역에 대해서는 이미 12c 북송의 서긍이 고려도경에서 기술한대로 고려를 가려면 강을 거슬러가며 그곳에 나타나는 고장이 패수(양자강)지역이라는것은 익히 알아두셔야 할 바이고 또 한가지 한국인으로서 읽어야 할 지국의 고서를 읽지 아니하고 왈가왈부 한다는 이야기도 어불성설이기에 제목과 같은 고려사 34권 지리지 권10을 보기로한다.
< 고려사 34중 지리지 권10의 내용중 고려강역 >
地理1(발췌)
惟我海東三面阻海一隅連陸輻과之廣其於萬里.
高麗太祖興於高句麗之地降新羅滅百濟定都開京.
우리나라는 바다 동쪽 3면이 바다와 멀리 떨어져있고 한쪽은 대륙과 이어져있어 이곳으로부터의 넓이가 만리나된다.고려태조는 신라에게서 항복받고 백제를 멸한 고구려의 땅으로부터 일어나 도읍을 개경으로 하였다.
三韓之地歸于一統然東方初定未遑經理至二十三年始改諸州部郡縣名.
成宗又改州府郡縣及關驛江浦之號추分境內爲十道就十二州各置節度使其十道.
삼한의 땅을 복속시키고난 후 동쪽의 땅을 정리할 새도 없어 23년 후에나 주부군현이름을 새로 고치었다. 성종(AD 981-997)에 이르러서 관역강포의 이름과 경내10도12주의 이름을 짓고 절도사를 두었다.
서북은 당나라이후로 압록을 경계로 하였고 동북은 선춘령을 경계로 하였으며 서북은 고구려의 지역에 못미쳤으나 동북은 고구려 영토보다 더하였다. 왕도 개성부는 고구려때 부소압,신라때 송악군으로 개명되었으며 태조2년 개주의 송악에 궁궐을 지었다.
(이하생략)
여기서 중요한것은 광종때 정리한 10도의 지명이다 이 지명은 한반도에 없는 도명이며 지명이다 결국 이지명은 당나라의 지명인 도호부(과거 고구려가 빼앗긴 영토지명)와 도를 고려가 다시 정리하고 이 이름을 나중에 금나라가 다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고려의 주군현이 580개나 된다는것은 한반도에는 없어 보인다.
우리 국사교과서나 대학교과서 어디에도 아래내용은 없다 즉 역사를 철저히 왜곡하고 있다는것이다. 대학교과서에는 고작 고려성종이 중국의 군현제를 모방하여 10도를 한반도에 두었다가 실패했다..는 고작 이런사실뿐이다.
고려의 극성시에 1.관내도,2.중원도,3.하남도,4.강남도,5.영남도,6.영동도,7.산남도,8.해양도,9.삭방도,10.패서도등이며 관리하는 주군만 580여개가 되었다.
위의 지명은 황하와 양자강을 중심으로 당나라가 지은 주명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당나라의 행정단위가 <道 >이기 때문이며 이에 옛 고구려땅에 도호부를 갖다 붙여서 약 240년간 써먹었기 때문이다.우리나라 역사책에서는 단지 5도양계만 상세히 나올뿐이다.
추론컨데 11세기 이후 거란의 침입과 금나라가 나타나고 13세기에 원나라가 나타나면서 고려의 행정구역은 전쟁을 통하여 많이 줄어들었을것으로 판단된다 그것이 바로 5도 양계로 12세기말에서 14세기 말까지 유지 되었을것이라고 판단이 되는것이다.
三韓之地歸于一統然東方初定未遑經理至二十三年始改諸州部郡縣名.
成宗又改州府郡縣及關驛江浦之號추分境內爲十道就十二州各置節度使其十道.
삼한의 땅을 복속시키고난 후 동쪽의 땅을 정리할 새도 없어 23년 후에나 주부군현이름을 새로 고치었다. 성종(AD 981-997)에 이르러서 관역강포의 이름과 경내10도12주의 이름을 짓고 절도사를 두었다.
여기서 태조왕건은 동쪽의 땅을 정리하지 못한채 23년을 경과 하였다 한다. 그렇다면 그의 주 활동무대는 한반도의 서쪽이 아니었던가 판단되는데, 지칭한 동쪽은 한반도 지역 또는 한반도 북부 , 그의 주무대가 한반도 였다면 아무리 능력이 없는 국왕이라도 좁은 한반도를 23년간이 놔둘수는 없는 노릇아닌가? 왕건이 그정도 무능한 인물이었을까?
상기 10도의 위치는 이미 현재 지나대륙의 어느곳과 일치 되는지 도표로 기술한적이 있다(연속 표를 참조).
고려가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크기보다 더욱 컷었기 때문에 위대하다 아니 위대하다 보다, 현재에도 고구려에만 국한되어 있는 신문지상의 연구회에서 대륙성의 왈가왈부보다 편협되지 않은 안목을 가지고 후학들이나 역사를 관심있어 하는 이들에게 그 후의 국가중에서도 못지 않은 국가가 있었다 하는 균형있는 안목을 가르치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지금의 40세이하 일반인 대학생이나 후학분들 한문 어렵다 하지말고 제발 배우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초등학생의 한문실력 괜챦다고 봅니다. 학교에서 배우기 때문입니다. 한문은 남의 글자가 아닙니다.
도불원인 씀
高麗에對한 題 2
<고려사 55권 지리지>- 고려의 지진 그리고 놀라운 기록
본 사이트에 게시된 문건중에 고대 3국 시대의 장마및 자연풍수해에 대한 글을 보았지만 고려시대에 있었던 지진현상에 대하여 고려사를 통해 기록된 현상을 알아보고 기술하기는 개인적으로 처음인것 같습니다.
고대삼국이 위치했던 지역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방법으로 장마의 시기 및 각국이 기록한 풍수재해에 대하여 이론적 고찰이 과학적인 검증과 함께 이루어 진것은 서울대 박창범교수의 삼국사기 천문현상에 관한 증명이 또한 고대삼국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었나하는 것을 적나라하게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오늘 개인적으로 고려사 를 들추어 보면서 고려시대에 기록된 역대제왕별 지진현상 기록에 대하여 간단하게 서술하려 합니다.따라서 본사이트에 거명되는 지명의 위치는 제가 올린 지명표를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이역시 고금지명대사전 참조)
여기서 중요 한것은 고려 문종시대에 전 중국왕조 당나라시대의 안서도호부의 지명이 그대로 차용되면서 그 곳의 지진상황이 체크되어 기록되고 있었다는 사실은 고려국이 관할하는 지명이 아닌한 기록되지 아니할 것이므로 대륙고려의 중요한 증거가 아닌가 판단을 하는것입니다.
1. 현종조 (AD1009년~)
3년 11월 - 漣州 에서 지진이 일어나다.
15년11월 -金州 에서 지진이 일어나다 (금주는 현 감숙성 소재)
16년 4월 - 嶺南道 廣平,河濱 등10현에서 지진이 일어나다 (영남도는 호남성,호북성,하남성일대)
慶州,尙州,淸州(10도중 중원도),安東,밀성 등에서 지진이 일어나다.
21년 2월 - 交州(10도중 삭방도),익령,동산현에서 지진.
2.덕종?(AD1032~)-덕종은 요나라 왕임(기록이 잘못되지 않았나?).
원년 10월 - 尙州(10도중 영남도)등 10여 현에서 지진이 일어남.
2년 6월 - 安東府 峽州에서 지진.
3. 청종 (AD1035~)
원년 6월 - 開京에서지진이 일어남.
8월 - 개경에서 지진이 일어났는데 벼락치는 소리와 같았다.
9월 - 慶州(영동도 -내몽고 감숙성)등19주에서 지진이 일어남.
주)만약 현 경상도 경주등 19주에서 지진이 일어났다면 첨성대가 지금까지 온전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
2년 6월 - 개경 및 동경 및 상주 광주등 2개주,안변부 관내주현에서 지진이 일어나 가옥이 폐허로 변했다. 동경에서는 3일동안 지속되다가 그쳤다.
동경관내州縣,밀성에서 지진이 일어 났는데 마치 벼락치는 소리와 같았다.
3년9월 - 龜州,朔州,博州,泰州에서 지진이 일어나 그 곳에서 멀리 떨어진 鎭까지 위협했다.
4.문종(AD1047~)
6년 2월 - <안서도호부>에서 지진이 일어남.******* 놀랄만한 사실 아닌가?
주)<안서都護府>는 고려에는 관제가 없었고 당나라때 도호부명으로 서역 지역인 티벳 투르판 등지의 실크로드 오지입니다.우리는 여기서 고려가 과거 당나라때의 10도와 일치하고 당서부터 내려오는 안서도호부까지 총칭 고려의 관할지역 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12년4월 - 지진이 발생
20년4월 - 개경에 지진발생.
27년1월 - 지진발생
5.선종(AD1092~)
9년11월 - 지진발생.
6.숙종(AD1103~)
8년11월 - 개경지진...등 (하략)
위의 기록에서 보았듯이 고려라는 나라를 한반도로 상정할때 10년도 안되는 기간마다 큰 지진이 일어났다는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한가지 더욱 의심스러운것은 개경에서 부터 전국적으로 지진의 피해가 있었다는것을 기존 사관으로 볼때 어떻게 설명하여야 하며 청종때 보듯이 경주를 포함한 19주에서 지진이 일어났다면 첨성대는 왜 아직까지 멀쩡한것인지 궁금합니다.
한가지 중요한것은 위의 기록에서 보듯이 지진 다발지역이 개경,경주,금주,안서도호부 등 소위 감숙성 및 신강성,청해성,위구르자치구 등 이라는것 입니다. 물론 추론이지만 1976년 중국대륙에서 일어난 당산대지진은 무려 60만명 이상이 사망했었으며 북경에서 150Km떨어진 내몽고 자치구와 접경지역이라는것은 우연의 일치는 아닐성 싶습니다,
그리고 당의 재배지역이 었고 고구려명장 고선지 장군이 대회전을 치루며 활약했던 투르판등이 안서도호부일진데... 고려사에서 고려의 관할지역 안서도호부의 지명과 고려10도의 지명인 嶺南道(현 호북,호남,하남성 일부)등이 고려사에 기록이 나온것은 정말로 의미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고려사절요를 보면 고려는 반도국가가 아니라 거란에서 낙타를 선물하고 ,안서도호부를 관할하는 내용이 나옵니다.안서도호부는 당이 망할때까지 투르판 전투 ,위구르등의 민족이 할거하던 서부지역이며 바로 천산북로의 거점 지역입니다. 안서도호부지역(식민사학계에서는 평안도라함)의 대형 지진내용 등이 고려사절요등에 기록되고 있다면 자기땅도 아닌곳에 오지랍이 넓어서 였을까요? 평안도는 지진 활동대가 아닙니다.
고려사 절요 인종 14년조를 보면 국제관계및 국내관계가 모두 복잡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국외로는 북송(하북남,산동북부),남송(절강성),거란(위구르자치구 및 동부), 고려,하국(감숙성 지역 국가)등이 서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었고 국내적으로는 이자겸 이 죽고,묘청등이 천도설을 주장하는등 국내상황의 주요 인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북송의 휘종과 흠종이 금에 의해 망하여 금나라에 포로가 되어 잡혀간 와중에 남송의 사신이 고려에 길을 비켜 달라고 부탁하는 내용 입니다.
북송은 하북성남쪽,산동성 북쪽에 위치한 나라고,남송은 강소성 남쪽 과 절강성의 일부분에 존재했던 나라인데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내용대로 라면 반도고려에게 길을 비켜달라고 합니다,지리학상으로 정말로 이상합니다.그러나 고려는 남송에게 길을 비켜주면 또 금이 남송을 치기 위해서 길을 비켜달라고 하게되고 와중에 고려국의 백성이 다치게 되므로 그리하지 못한다고 거부하는 내용입니다.
여기에서 기존 사학계의 사기극이 들통 납니다.얼마나 엉터리 번역인지를 말입니다.CD번역본 사서 보시기 바랍니다 !!!!!!!!!!!!
한가지 재미 있는것은 하기 국문번역은 기존 사학계에서 번역한것이고, 원문은 본인이 끌어다 맞춘것인데 이전 페이지에는 모든 지명의 주석을 국내에있는 지명을 끌어다 썻는데 이 글부분은 차용하지 못했다는 것 입니다. 내용을 보시면 왜 그리하지 못했는지 아시게 됩니다.
그리고 상국(외교상 상대국의 존칭)을 전부 중국으로 번역하였다는 것 그리고 아국을 소국으로 번역했으니 이 얼마나 사대주의적 번역이란 말 입니까?
<고려인종 14년조 기록>
○전략 - 가을 8월에 <왕이> 장원정에 행차하였다.
○ 9월에 김치규(金稚規)와 유대거(劉待擧)를 송나라 명주(明州)에 보내어 첩(牒)을 전하기를,
今來夏國差到使人欲同使臣前去高麗議事差遣陳舒往高麗於本國掌管事務官處密諭此意仍
“근일 상객 진서(陳舒)가 와서 말하기를, 하국(夏國)이 사신을 고려에 보내어 일을 비밀스럽게 의논하고자 한다 하니,
삼한(三韓)은 한(漢)·당(唐) 이래로 대대로 중국을 섬겼고, 더욱이 우리 조종께서는 내부(內附)한 지 2백 년이 되어 역대 황제의 대우하신 은혜를 받았은즉, 어찌 한결같은 마음으로 번신(藩臣)으로서의 법도를 지키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중원을 중국으로 번역했습니다 중국이란 국명은 1912년에야 등장하는 것입니다.의상과 습속을 배웠다고 했는데 섬겼다고 번역 했습니다 우습지요 ?)
而與金國疆域相接不得已請和設聞遣使與夏人偕來議事必爲陰與爲謀,因此猜怒兵出有名則小國成敗未可得知.
그러나, 금나라와 국토가 서로 접해 있어 부득이 서로 화친(和親)하고 있는데, 그들이 만일 우리가 사신을 보내어 하인(夏人)과 함께 같이 와서 일을 의논한다는 것을 듣는다면,
반드시 음모했다하여 이로 말미암아 시기하고 성내서 군사를 출동하는 핑계가 될 테니, 소국(小國)의 성패는 예측할 수 없는 일입니다.
(소국이라함은 의전상 자기의 나라를 낮추어 부름에도 번역을 이상하게 했습니다)
(중요)
若微我爲之藩屛則淮浙之濱與金爲隣固非上國之利也.
만약 중국의 울타리인 우리 나라가 없어진다면, 회남(淮南)·절강(浙江)의 언저리가 금나라와 인접될 것이니, 진실로 상국(上國)의 이익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중요)
又上國因興師取道於我則彼亦由此以行然則沿海諸縣必警備之不暇矣
또 상국에서 군사를 일으켜 우리 나라로 길을 향한다면 저쪽도 역시 이 곳을 경유하여 갈 것이니, 그렇게 되면 연해(沿海)의 모든 고을은 경비에 겨를이 없을 것입니다.
바라건대, 집사(執事)는 깊이 생각하여 소국으로 하여금 금나라와 원한을 맺는 일이 없도록 하시고, 상국도 역시 순망치한(脣亡齒寒)의 우려가 없도록 하시면 다행하겠습니다” 하였다.
명주(明州)의 회첩(回牒)에, “조정(朝廷)에서 모든 나라를 매우 후한 은의(恩義)로 대우하였는데 정강(靖康)의병란이 있은 뒤로는 사절(使節)의 왕래가 어렵게 되었더니, 근일에 오돈례(吳敦禮)를 진서(陳舒)와 함께 보내어 옛날의 우호(友好)를 다시 찾았습니다.
또 듣건대, 금나라와 매우 가깝게 인접해 있다 하니, 사절의 왕래로 인하여 양궁(兩宮 휘종(徽宗)과 흠종(欽宗))의 안부(安否)를 응당 들었을 것입니다. 군사를 일으켜 응원(應援)을 한다든지,
<귀국의 땅에> 길을 빌어 <금나라를> 정벌(征伐)을 한다는 말은 모두 돈례 등이 자기의 의사로 한 말이요, 조정(朝廷)이 지시한 것은 아니니, 마땅히 깊이 양해하여 스스로 의심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하였다.
왕이 일찍이 변방의 일을 물으니 대답하기를, “송나라 신종(神宗)이 문언박(文彦博)·왕안석(王安石)과 함께 변방의 일을 의논하니, 언박이 아뢰기를, ‘모름지기 먼저 자치(自治)를 잘 할 일이니, 가까운 곳을 소홀히 하고 먼 곳에 힘을 들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니, 안석이 아뢰기를, ‘언박의 말이 참으로 지당합니다’ 하였습니다. 만약 능히 자치만 한다면 70리로도 천하의 왕이 될 수 있는것인데, 이제 만 리의 천하를 가지고도 외국을 두려워하는 것은, 자치하지 못한 데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지금 삼한(三韓)의 땅이 어찌 7십 리뿐이겠습니까. 그러나, 남을 두려워함을 면하지 못하는 것은, 그 허물이 스스로 먼저 잘 다스리지 못한데 있을 따름입니다. 싸움 잘하는 기병(騎兵)으로 들판에서 덤비어 칼과 화살로 접전해서 즉시에 승부를 결하는 것은 오랑캐[戎狄]들의 소장(所長)이요, 중국인은 못하는 단점(短點)이며, 강한 소뇌[弩]로 성을 타고 굳게 수비하여 적의 세력의 쇠함을 기다리는 것은 중국인의 소장이요, 오랑캐의 못하는 단점입니다. 마땅히 소장을 먼저하여 그 사세의 변동을 볼 것이니, 이는 실로 오늘의 급무입니다. 마땅히 서울과 모든 주(州)·진(鎭)으로 하여금 성을 높이고 못[池]을 깊이 파게 하여, 강한 소뇌와 독한 화살과 뇌석(雷石)과 화전(火箭)을 저축하게 하고, 사신을 보내어서 그 맡은 관리를 독찰하여 상벌을 시행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하였다.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