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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계에서는 745년 백제와 고구려의 建築匠人들이 지은것이라 하고 일본학계에서는 이를 부인 합니다만
17세기 중건 당시 발견된 이 사찰의 건축가들과 건축경위가 기술된 묵서 혹은 건축기록이 정창원에 숨겨져 있읍니다.
양국간의 자존심과 관련된 사건들이라 밝히기를 꺼려하지만 건축구조는 부여 정림사지와 같다고 합니다.
웅장한 목조건축물의 구조에 우선 "왜소한 일본인들이 이런 거대건물을 만들다니" 하는 탄성이 나옵니다.
목재는 일본에서 나오는 곧은 소나무를 주 건축재료로 사용하였고 그 소나무의 크기는 현재 한국에서 보는 어느
소나무 보다도 크고 건실하게 보였습니다. 역시나 하는 고구려인과 백제인의 기상이 눈에 띕니다.
동대사 내부에 안치된 청동대불은 높이만 16미터로 엄청난 크기의 규모이고 아미타불입니다. 아미타불은 前佛시대를
대표하는 부처님으로 석가모니 이전에 이미 부처가 되신분으로 단군학회에서는 이분이 桓雄이라고 합니다.
역시 전통적으로 일본은 神道를 믿는데 이 신도는 바로 단군과 관련된 환웅을 모시는 종교입니다. 환웅을 모시는 종교가
일본의 불교로 국교로 자리잡아 그대로 유지되어 온것이 신도입니다. 그리고 그 전통은 천태종으로 이어집니다.
기독교가 자리잡지 못한 일본과 어지러울 정도의 종교난을 겪고 있는 한국과는 대비가 되는 현상입니다.
심제 사진.글 원문보기
쇼소인 (正倉院 ; 정창원)
일본 나라(奈良)현 도다이사(東大寺)에 있는 왕실의 유물 창고로서, 창건연대는 쇼무왕(聖武王)대인 덴뵤(天平)연간(729~749)으로 추정되며 왕실의 유물창고이다. 쇼소인(正創院)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大佛)이라고 일본인들이 자랑하는 금동좌불상(앉은 키 16m, 얼굴 길이가 5m)이 있는 도다이지(東大寺)에서 약 300m 거리에 있다. 지금은 모두 없어지고 검은 통나무로 만들었으며 1동만 남아 있다. 756년 쇼무왕이 죽자 왕비는 그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숟가락을 비롯한 칼·거울·무기·목칠공예품·악기 등 600여 종의 애장품을 49재(齋)에 맞춰 헌납하였다.
가치 있는 미술·공예·기록·생활 등 각 방면에 걸친 물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8세기 나라시대부터 일본문화를 구체적으로 전하는 수많은 유품과 한국·중국·인도의 고대 유물에 이르기까지 9천여 점이 소장되어 있어 일본이 세계 제일의 보고로 자랑하는 곳이다. 그 가운데는 구양 순(歐陽詢)의 진적(眞蹟)병풍, 왕희지(王羲之)·헌지(獻之) 부자의 진적, 신라민정(民政)문서 등도 있다.
또한 가위·유리잔·칼·사리기(舍利器) 등 외형, 또는 새겨진 무늬만으로도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임을 알 수 있는 것들이 많고, 일본에서는 백제금이라고도 하는 신라금과 금동가위, 신라먹, 신라종 등이 소장되어 있다. 752년 도다이지 대불 개안식에 참석한 신라의 사절이 기증한 문화재들도 상당수 있다.
일본 학자들은 이들 유물이 대륙으로부터 직접 또는 한국을 거쳐 들어온 것이라고 하나 8세기 일본의 공예품 제작 능력, 재료의 생산 여부, 일본의 조선(造船)·항해(航海) 수준, 일본 사신(使臣)이 당에서 가져온 물품, 출토된 통일신라시대의 공예품과 비교해 볼 때 이들 유물이 당나라 제품이기보다는 통일신라의 제품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주장도 한다.
이곳에 소장된 총 667권 5책의 '쇼소인문서' 가운데 《신라장적(新羅帳籍)》으로 부르는 신라민정문서가 있는데, 755년경의 것으로 추정된다. 1950년대 일본 쇼소인 소장의 유물을 정리하다가 화엄경론(華嚴經論)의 질(帙) 속에서 발견되었다. 신라 농촌사회의 구조와 토지제도 등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평상시에는 공개하지 않고 매년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에 걸쳐 나라 국립박물관에서 특별전시-정창원전(正創院展)을 개최할 때 공개한다. (두산백과사전참조)
저걸 밝히면 뭐가 들통이 나는지 꼭꼭 숨기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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