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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글용례-개발새발 특강] '까칠하다' 대신 '살천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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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벽 날짜 : 2013-03-25 (월) 09:00 조회 : 5834 추천 : 6 비추천 : 0

통곡의벽 기자 (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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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다
[형용사]
- 뜻 : 야위거나 메말라 살갗이나 털이 윤기가 없고 조금 거칠하다.
('가칠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 예 : 1. 거친 바닷바람에 그의 얼굴이 까칠하게 말랐다.
2. 사십이 가까워 뵈는 사내가 까칠한 수염이 난 깡마른 턱을 들었다.

'살천스럽다' 설명 보기

위의 두 단어 설명처럼, 사람들이 요사이 많이 쓰는 '까칠하다'가

그 뜻에 있어 '살천스럽다'와 혼동을 일으키는 듯하다.

다음 두 단어의 용례를 보고 바른 언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자.

1. 니어뉴스에서 가장 살천스러운 회원은 박봉구 씨라고 생각한다.

2. 니어뉴스에서 가장 까칠한 회원은 박봉구 씨라고 생각한다.

끝.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3-03-25 (월) 09:00 조회 : 5834 추천 : 6 비추천 : 0

[1/5]

뜨르

2013-03-25 (월) 10:53

박봉구 씨는 살천스럽기도 하고 까칠하기도 하고.... 10:53.

추천 1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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