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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글용례-289] 토리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3-04-04 (목) 08:44 조회 : 4047 추천 : 3 비추천 : 0

통곡의벽 기자 (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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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

[우리말] [명사]

뜻 : 1. 실을 둥글게 감은 뭉치.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실몽당이를 세는 단위.

예 : 1. 백산댁이 웃으며 괴머리에서 가락을 뽑았다. 반쯤 잣던 토리를

뽑아내고 남분이한테 가락을 내밀었다. ≪송기숙, 녹두장군≫

2. 명주실 두 토리.

[괴머리] 물레의 왼쪽 가로대 끝 부분에 놓는 받침 나무.

[가락] 물레로 실을 자을 때 실이 감기는 쇠꼬챙이.

[잣다] 물레 따위로 섬유에서 실을 뽑다.

[물레의 각 부위 명칭]

@@ 덤 @@

[표준어] [들이켜다]

- 들이키지 마 (X)

- 들이켜지 마 (O)

'들이켜다'는 '물이나 술 따위의 액체를 단숨에 마구 마시다'의 뜻이다.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3-04-04 (목) 08:44 조회 : 4047 추천 : 3 비추천 : 0

[1/3]

아스라이

2013-04-04 (목) 12:16

가락 설명에서 물레로 실을 짤때...아냐?
자을 때라고 하나...? --;

.......
해서 찾아봤다~~~~

다 '자을 때'라고 되어 있네...--;
실을 자을다라고 하나?
어학사전엔 자을 자체가 없는데...

근데 물렛가락으로 찾으니 실을 자아낼 때라고 나온다~

내 생각엔...자아낼 때를 오타친 듯..--;

----

자아내다

[동사]
1. 물레 따위로 실을 뽑아내다.

아~
오늘도 뿌듯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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