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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중국 Jiuquan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에콰도르(Ecuador)의 하나뿐인 초소형 인공위성 페가서스(The nano-satellite, called Pegasus)가 지구상공 650 Km의 궤도를 돌며, 녹음된 에쿠아도르 국가를 재생하면서 간간이 우주에서 찍은 사진을 지구로 전송하던 중, 인도양상공에서 소련 로켓 S14의 연료탱크 잔해물과 충돌했다.
미국에 있는 연합우주관제소(The US-based Joint Space Operations Center_)에 따르면, 동 인공위성이 아직은 궤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손상 정도를 파악하는데 48시간이 걸릴거라 한다.
한편 에쿠아도르는 인공위성 발사에 약 70만 달러를 지불했으며, 인공위성은 보험에 들어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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