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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필승전략
글쓴이 : 성윤수                   날짜 : 2012-09-25 (화) 10:19 조회 : 461129 추천 : 16 비추천 : 8
성윤수 기자 (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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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대선후보 단일화의 선결조건으로 정치쇄신과 국민감동이 선행되면 단일화 협상에 응할 수도 있다고 했다. 

3자구도에서 야권후보 필패는 상식에 속한다. 그런데 안철수가 조건부 단일화 의지를 밝힌 것은 야권 단일화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인 동시에 야권 쇄신이 되지 않으면 저절로 안철수로 단일화될 것이라는 선언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의 사정을 보면 민주당 쇄신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 이해찬은 '여당대표'가 자신의 정치적 목표라고 공공연하게 밝히고 있고 박지원은 벌써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읊고 다니며 당내외 반발을 사고 있다. 민주당 쇄신은 이해찬과 박지원의 퇴출 없이 불가능한 것일 지도 모른다. 대권과 당권에 집착하는 당쇄신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모바일 구태가 그 사실을 극명하게 증명해줬다.

현재 민주당에는 문재인과 안철수에게 동시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많다. 앞으로 대선국면이 더 진행되면 민주당 내에서 문재인과 이해찬, 박지원을 향한 '쇄신 요구'가 터져나올 가능성이 높다. 특히 문재인의 지지율이 안철수에 뒤지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면 그 가능성은 더욱 더 커질 것이다.

안철수는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다. 안철수의 등장 자체가 기존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혐오감에 기댔던 것이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혁신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정치구태는 앞으로도 새누리당과 민주당에서 터져나올 가능성이 많다. 

안철수의 '무위의 정치'도 우리 정치사에서 대표적인 구태정치라고 할 수 있지만 아직 우리 정치는 '신인 어드벤티지 바이러스'에 백신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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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성윤수                   날짜 : 2012-09-25 (화) 10:19 조회 : 461129 추천 : 16 비추천 : 8

 
 
[1/2]   심플 2012-09-25 (화) 12:22
야당대표가 여당대표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해야지 야당대표, 아니면 여당의 간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해야 옳아?
박지원이 "문재인대통령" 하고 댕겨야지 '안철수대통령' 하고 댕기는 것이 옳아?

무슨, 시비 걸 걸 걸어야지...
 
 
[2/2]   심플 2012-09-25 (화) 15:57
그라고, 그 "조건부"라는 거, 그거 지도 무슨 말인지 모르고 한겨.
머 단일화 안 할 명분을 만들어 둔 거에 불과한겨.

알도 못함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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