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만평의 핵심인 말풍선의 방향이 결정적으로 애매하게 처리됨으로써 뭇 인민들의 시름을 덜어줘야 하는 만평 본연의 역할을 팽개친 것은 물론 오히려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본인 즉 만평계의 거장 거성 박봉팔님은 데니크레인의 뼈아픈 자성을 촉구하는 동시에 만평가로서의 은퇴를 심각하게 고려해보라는 충고를 하고 싶다.
게다가 저 만평의 "내가 만번째"란 말풍선도 문제가 있다.
참여당 주권정당은 8천 7백명인데 압도적 결과를 염원한다면 "내가 8천번째" 정도가 적당하다.
즉 참여당의 현실을 잘 모르는 만평가가 참여당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인 것이다. 만평가는 세심해야 한다.
데니크레인/ "8천번째" 정도는 뭇 대중이 소화할 정도의 난이도다.
게다가 대중은 "응? 왜 8천번째지" 하면서 실지로 참여당 전당대회 투표율을 고민하게 되는 효과까지 있게 되는 것이다. 즉 넌 대중들의 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거나 구체적으로 접근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이다. 위 너의 만평은 한마디로 졸작이라는 거다.
그래도 넌 냉이아빠보단 행복한 줄 알아라.
사이트 초기에 냉이아빠는 지딴엔 자파 시리즈 재미있게, 웃기게 나름 정성껏 올리고
밤새 조회수 12 정도에서 혼자 쓸쓸하게 나에게 비추를 받고 괴로워했다.
무플 상태에서 대체 누가 내 게시물에 비추 때렸을까 괴로워했던 냉이아빠...
박봉팔/ 비판은 감수하고 은퇴를 고려했지만(변소 갔다온 동안)
무릇 내 신념에 위배되더라도 어텐션2와 수수꽃을 위해,
이길을 계속 가야될것 같다.
나 지금 울고 있다.
어라, 진짜 비추때렸군. 훗.
잠시 갔다오겠다.
박봉팔 초기영화비평글 모조리 비추 때리러...
어텐션2/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