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현) 방송통신위원회 기술자문위원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출범한 대통령 직속기구다.
정보통신부를
해체하고 구 방송위원회와 통신 등의 기능을 합쳐 2008년 2월 29일 출범했으며, 방송·통신,
주파수 연구 및 관리와 관련한 각종 정책들을 수립하고 심의·의결한다.
안철수는 2010년 1월부터 방송통신위원회의 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통신 기술자문단은 21명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이며
임기는 2년이다. (2012년 위촉 위원 명단은 아직 발표되지 않음)
연 3차례 이상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방송통신 분야 기술정책에 대한 사전검토와 자문을 받는다.
[방송통신 기술자문단 명단](2010.1.19.위촉)
◆기술수요자
그룹
백우현 LG전자 사장(CTO)
김영기 삼성전자 통신연구소 부사장
최두환 KT 사장
이명성 SKT 부사장
안철수 안철수 연구소 이사회 의장
서승모 벤처 연합회 회장
배희숙 여성벤처연합회 회장
◆연구자 그룹
최양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조동호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호진 ETRI 방송통신융합 부문장
이신두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서종수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학과 교수
◆미래전략 그룹
여준구 항공대 총장
박재천 인하대 정보통신학부 교수
유해영 단국대 컴퓨터학과 교수
장석권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정태명 성균관대학교 교수
임권택 영화 감독
이지은 액션추어 전자통신부문 대표
방통위의 역대
위원장은 최시중
1인. 이명박 정부 출범부터 지금까지 최시중이 맡아서, 현 정권 최고 권력기관에 가깝게 키웠다. 방통위가 한 대표적인 일은
종합편성 방송 채널 승인(2010.12.31.). 최근에는 최시중 측근인 방통위 인물들의 비리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안철수는
MBN 종합편성 방송 채널 개국 때 축하 인사를 한 바 있다. 비판이 일자 안철수의 변호사 강인철은, 매일경제신문사 주최 행사에 참석했다가 매경쪽에서 카메라를 들이대어서 마지못해 한 ‘덕담’ 차원이었다고 변명했다.
‘종편에 대해 찬성이나 반대 뜻을 밝힌 적이 없다’라고도 했다.
본인이 자문위원으로 있는 정부조직에서 추진한 대표적인 정책에 찬성이나 반대 뜻을 밝힌 적이 없다? 대한민국 정부조직에서는 덕담이 자문인가? 앞으로도, 찬성이나 반대 뜻은 밝히지 않고 덕담만 하는 공직자가 될 건가?
종편은
이명박 정부의 온갖 편법과 특혜의 결과물로, 위헌·위법으로 탄생했으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권력과 언론 복합체다. 안철수가 ‘현 집권세력의 정치적 확장성을 반대’한다는 것이 반이명박의 길이라고 보는 사람들은, 안철수가 민주주의 개념이나 제대로 알고 있는 건지 한번 생각해보길.
종편
개국 때 축하 인사를 한 공직자로는 박원순과 안철수가 있다.
박원순도
‘종편 인터뷰에 응한 것이 아니라...종편 방송사들이 카메라를 밀고 들어와 요구해 어쩔 수 없이
응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종편 개국 과정의 문제점과 종편의 위해성을 인지하여 축하메시지 요청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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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단순히 친박이 친이를 치는 것도 아니고 친이가 그네의 비데위를 깨고
탈당의 수순을 밟으려는 것도 아니고 기존정치는 여나 야나 다 썩었다는
무의식을 여권 지지자들에게 심어주고 있는 과정이란 거지.
그후에 무개념, 몰역사성, 몰가치성에 야바위 기질이 가카 뺨치는
제 3세력 안철수가 화려하게 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거다.
그 결과는 안철수 대통령, 범여권의 120석 이상 의석 유지,
범야권이 다수의석을 차지하고 정권까지 안철수 태워 가져가더라도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120석으로 생존한 세력은
얼마든지 다음 기회를 충분히 기약할 수 있게 된다.
비데위를 설치한 친박은 박근혜 대통령에 목매겠지만,
돈봉투를 터뜨린 세력은 세력의 생존에 목숨을 건 거다.
때문에 안철수를 띄우는 것들은 그것에 부역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