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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의 금융기관을 미금융시스템에서 배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프랑스, 독일, 영국은 유럽 27 개국의 대이란석유금수조치(Embargo)에 앞장서고 있고, 그리스, 이태리 등은 이란석유금수조치로 받을 자국경제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란석유금수조치의 최대한 지연을 모색하고 있다 한다.
페르시아만에 위치한 이란 Assaluyeh 항 석유수출시설
일본은 이란석유금수조치 참여 시 예상되는 석유부족분 지원을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 에미레이트 연합에 요청하고 있다 .
중국은 이란석유최대수입국으로 자국이익의 최대치에 대해 열심히 계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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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란 2011 년 교역량은 약 400 억 달러에 이른다. 이란은, 중국 석유 수요의 3 번째 공급처이고, 중국은 이란의 총석유수출양의 20 % 이상을 수입하는 최대 수입국이다.
중국은 지난 20년간 이란과 미국 사이에서 균형자 역할을 하면서 자국의 이익을 최대화 해 왔는데, 이번에도 그럴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 진다.
금수조치 시작되면 하루 260 만 배럴의 이란 석유는 덤핑이 불가피하고, 이란의 국가총생산은 절반으로 떨어질 것이며, 이에 따라 7천4백만 이란인민들이 고난을 겪게 됨은 자명하다.
한편 중국 대중동 씽크 탱크 Hua Liming 왈, "서구가 어떤 제제를 가하던 이란의 핵보유 열망을 잠재울 순 없을 것이다. 제제에 의한 핵보유 포기 달성은 꿈일 뿐이다." "동 이란 사태는 미국 국내 문제에 달려 있다고 본다. 미국실업율 9 % 미만으로 내려 오고, 오마바 재선에 성공하면, 이란 문제 가라앉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이란 문젠 국내 정치에 대한 물타기로 계속 이용될 가능성이 크다." "어쨌던 UN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의 새이란제제안이 통과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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