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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 따르면, 월요일 브뤼셀에서 예정된 유럽지도자모임 전 유럽예산위권한증대 에 관한 독일제안 - 그리스의 예산에 대한 거부권 - 이 외부로 샜고. 이에 대해 그리스정부 대변인 Pantelis Kapsis는, "그리스 예산은 반드시 그리스의 책임 하에 있어야 한다." 고 독일제안을 사실상 거부했고, 유럽위원회는 그리스 재무에 대한 감시강화를 원할 뿐이라 했단다.
그리스의 연속된 재무혁신 실패와 공적부분의 개혁진도 부진에, 독일을 포함하는 보수적인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더 이상 그리스를 참아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와중에 그리스와 민간채권자들은 협상타결에 접근했다 하는데, 이 협상이 타결돼야, 그리스는 3 월에 만기도래하는 부채를 갚을 2 차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 그리스의 통제되지못한 파산(Uncontrolled Default)은 불가피하다 한다.
한편 4월 그리스엔 총선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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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