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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 따르면, 오바마 미국대통령과 네탄야후 이스라엘 수상이 백악관에서 이란 핵 개발 건으로 만났다.
오바마 왈 , "미국은 언제나 이스라엘 편이었고, 편일 것이다. 그리고 이란핵문제 해결을 위해선 군사행동가능성도 열어 놓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외교적 해결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 (이란 핵시설 폭격등 단독행동 하지 마라)"
이에 대해 네탄야후 왈, "이스라엘 수상로서 나의 가장 큰 책임은 이스라엘의 운명은 이스라엘이 결정할 수 있게 보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팔요하다 판단되면 단독으로라도 이란 공격하겠다)"
한편 지난 11월 G20 회담에서 한 저널리스트가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오바마에게 " 네탄야후 수상은 거짓말장이야." 라고 속삭이고, 이에 대해, 오바마는, "네가(사르코지) 네탄야후 지겨워하는 거 알아, 근데, 난 매일매일 그를 상대해야돼! (씨바)."라고 한 것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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