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계가 알고보면 의외로 복잡한게 봉팔이의 <대졸은 부패로 망하고 고졸은 분열로
망한다> 말이 일리가 있는 말이다.
대표적인게 김대중(목포상고)/노무현(부산상고) 두 대통령을 배출한 전통의 상업계.
아 그리고 우리 카가도 상업계(동지상고). 가카께서도 고졸로 만족했으면
앞의 두분의 반열에 올랐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는데
배신 때리고 대졸자가 되는 바람에 지금 부패의 아이콘이 된 것을 볼때
봉파리 이론이 날탕은 아닌 것 같어.
우리 두환이 형님(육사 11기라하고 제대로된 육사 1기라 부름)을 배출한 공업계.
훗날 공업계는 박통때 공업화 정책으로 빛을 발했는데
공교롭게도 전통의 스폰서도 박통이었다는 것.
이양반도 대졸에 준하는 육사를 졸한 관계로 부패는 했는데 좀 터프하게 꿀걱하셨지.
반면 지금 가카는 복식부기를 배운 분이라 꼼꼼하게 씹어 드시고.
그리고 지방 군단위로 가면 농촌엔 농업고가 있고 바닷가엔 수산고가 있어.
군단위 읍내에선 농업고/수산고 출신들이 군청이나 면사무소 또는 지역 농(수)협 등
관공서 비슷한 것들을 꽉 잡고 있는곳이 많아. 여그선 SKY 대졸도 힘 못써.
학연과 지연이 고스란히 연결되고 나름 오래된 전통이 있어서
지역 토호들의 산실 역할을 많이 허지.
주문진, 완도, 남해 등 해안가 주변에 수산고가 있는데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나
다른 실업계에 많이 밀려.
80-90년대 초엔 지방 여상업고에 인물 좀 되는 처자의 최고 취업지는
한창 우후죽순 생겨나는 서울 백화점이었지.
은행이나 대기업 사무직은 서울이나 대도시 출신덜이 거의 독점했으니까.
(강남 백화점으로 취직했던 동창애는 잘 살고 있나 갑자기 궁금해지네)
종합고라고 들어봤나?
지방에 보면 예전엔 꽤 있었는데 요즘엔 대부분 명칭을 바꿨더라구.
여긴 인문계도 있고 직업반도 있고 좀 다양한 노선이 있는데 요즘엔 힘이 없는 것 같아.
지방의 종합고가 한땐 부사관(하사관)의 주요 충원 통로였는데 요즘은 모르겠어.
요즘엔 계열외엔 다양한 과목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 같더라.
컴퓨터, 게임, 자동차, 애니메이션, 기계 등등.
예전에 고입 인문계 연합고사 점수가 140/200만점 이면 상고중 경기/덕수(남)는
160-170대, 서울여상/동구여상 이런데는 180점대 막 이랬대.
아마 지금도 금융권(은행권)은 이쪽 출신들이 꽉 잡고 있을거야.
예전엔 실업계는 우리 서민 중 똑똑한 자식덜이 어렵게라도 들어가
빨리 졸업해 돈을 벌 수 있는 곳이었지.
원래 귀족덜은 일제시대 또는 해방직후 설립된 소위 5대 공립과 5대 사립 인문계를
나와 SKY(경성제대/연희/고려)나 동경 유학, 해방후엔 미국유학 갔고.
그 자식이 다 그 자식이니 뭐 먹어도 같이 처먹다 체하는 거지 뭐.
그나저나 실업계 존재의 차이가 점점 엄써지는거 가터.
동네 형 누나 중에 공고나 상고가서 어엿한 중견으로 자리잡은 사람이 꽤 있었는데
요즘엔 꿈이 없어진 거 같어.
고졸계가 알고보면 의외로 복잡한게 봉팔이의 <대졸은 부패로 망하고 고졸은 분열로
망한다> 말이 일리가 있는 말이다.
대표적인게 김대중(목포상고)/노무현(부산상고) 두 대통령을 배출한 전통의 상업계.
아 그리고 우리 카가도 상업계(동지상고). 가카께서도 고졸로 만족했으면
앞의 두분의 반열에 올랐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는데
배신 때리고 대졸자가 되는 바람에 지금 부패의 아이콘이 된 것을 볼때
봉파리 이론이 날탕은 아닌 것 같어.
우리 두환이 형님(육사 11기라하고 제대로된 육사 1기라 부름)을 배출한 공업계.
훗날 공업계는 박통때 공업화 정책으로 빛을 발했는데
공교롭게도 전통의 스폰서도 박통이었다는 것.
이양반도 대졸에 준하는 육사를 졸한 관계로 부패는 했는데 좀 터프하게 꿀걱하셨지.
반면 지금 가카는 복식부기를 배운 분이라 꼼꼼하게 씹어 드시고.
그리고 지방 군단위로 가면 농촌엔 농업고가 있고 바닷가엔 수산고가 있어.
군단위 읍내에선 농업고/수산고 출신들이 군청이나 면사무소 또는 지역 농(수)협 등
관공서 비슷한 것들을 꽉 잡고 있는곳이 많아. 여그선 SKY 대졸도 힘 못써.
학연과 지연이 고스란히 연결되고 나름 오래된 전통이 있어서
지역 토호들의 산실 역할을 많이 허지.
주문진, 완도, 남해 등 해안가 주변에 수산고가 있는데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나
다른 실업계에 많이 밀려.
80-90년대 초엔 지방 여상업고에 인물 좀 되는 처자의 최고 취업지는
한창 우후죽순 생겨나는 서울 백화점이었지.
은행이나 대기업 사무직은 서울이나 대도시 출신덜이 거의 독점했으니까.
(강남 백화점으로 취직했던 동창애는 잘 살고 있나 갑자기 궁금해지네)
종합고라고 들어봤나?
지방에 보면 예전엔 꽤 있었는데 요즘엔 대부분 명칭을 바꿨더라구.
여긴 인문계도 있고 직업반도 있고 좀 다양한 노선이 있는데 요즘엔 힘이 없는 것 같아.
지방의 종합고가 한땐 부사관(하사관)의 주요 충원 통로였는데 요즘은 모르겠어.
요즘엔 계열외엔 다양한 과목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 같더라.
컴퓨터, 게임, 자동차, 애니메이션, 기계 등등.
예전에 고입 인문계 연합고사 점수가 140/200만점 이면 상고중 경기/덕수(남)는
160-170대, 서울여상/동구여상 이런데는 180점대 막 이랬대.
아마 지금도 금융권(은행권)은 이쪽 출신들이 꽉 잡고 있을거야.
예전엔 실업계는 우리 서민 중 똑똑한 자식덜이 어렵게라도 들어가
빨리 졸업해 돈을 벌 수 있는 곳이었지.
원래 귀족덜은 일제시대 또는 해방직후 설립된 소위 5대 공립과 5대 사립 인문계를
나와 SKY(경성제대/연희/고려)나 동경 유학, 해방후엔 미국유학 갔고.
그 자식이 다 그 자식이니 뭐 먹어도 같이 처먹다 체하는 거지 뭐.
그나저나 실업계 존재의 차이가 점점 엄써지는거 가터.
동네 형 누나 중에 공고나 상고가서 어엿한 중견으로 자리잡은 사람이 꽤 있었는데
요즘엔 꿈이 없어진 거 같어.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망한다> 말이 일리가 있는 말이다.
대표적인게 김대중(목포상고)/노무현(부산상고) 두 대통령을 배출한 전통의 상업계.
아 그리고 우리 카가도 상업계(동지상고). 가카께서도 고졸로 만족했으면
앞의 두분의 반열에 올랐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는데
배신 때리고 대졸자가 되는 바람에 지금 부패의 아이콘이 된 것을 볼때
봉파리 이론이 날탕은 아닌 것 같어.
우리 두환이 형님(육사 11기라하고 제대로된 육사 1기라 부름)을 배출한 공업계.
훗날 공업계는 박통때 공업화 정책으로 빛을 발했는데
공교롭게도 전통의 스폰서도 박통이었다는 것.
이양반도 대졸에 준하는 육사를 졸한 관계로 부패는 했는데 좀 터프하게 꿀걱하셨지.
반면 지금 가카는 복식부기를 배운 분이라 꼼꼼하게 씹어 드시고.
그리고 지방 군단위로 가면 농촌엔 농업고가 있고 바닷가엔 수산고가 있어.
군단위 읍내에선 농업고/수산고 출신들이 군청이나 면사무소 또는 지역 농(수)협 등
관공서 비슷한 것들을 꽉 잡고 있는곳이 많아. 여그선 SKY 대졸도 힘 못써.
학연과 지연이 고스란히 연결되고 나름 오래된 전통이 있어서
지역 토호들의 산실 역할을 많이 허지.
주문진, 완도, 남해 등 해안가 주변에 수산고가 있는데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나
다른 실업계에 많이 밀려.
80-90년대 초엔 지방 여상업고에 인물 좀 되는 처자의 최고 취업지는
한창 우후죽순 생겨나는 서울 백화점이었지.
은행이나 대기업 사무직은 서울이나 대도시 출신덜이 거의 독점했으니까.
(강남 백화점으로 취직했던 동창애는 잘 살고 있나 갑자기 궁금해지네)
종합고라고 들어봤나?
지방에 보면 예전엔 꽤 있었는데 요즘엔 대부분 명칭을 바꿨더라구.
여긴 인문계도 있고 직업반도 있고 좀 다양한 노선이 있는데 요즘엔 힘이 없는 것 같아.
지방의 종합고가 한땐 부사관(하사관)의 주요 충원 통로였는데 요즘은 모르겠어.
요즘엔 계열외엔 다양한 과목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 같더라.
컴퓨터, 게임, 자동차, 애니메이션, 기계 등등.
예전에 고입 인문계 연합고사 점수가 140/200만점 이면 상고중 경기/덕수(남)는
160-170대, 서울여상/동구여상 이런데는 180점대 막 이랬대.
아마 지금도 금융권(은행권)은 이쪽 출신들이 꽉 잡고 있을거야.
예전엔 실업계는 우리 서민 중 똑똑한 자식덜이 어렵게라도 들어가
빨리 졸업해 돈을 벌 수 있는 곳이었지.
원래 귀족덜은 일제시대 또는 해방직후 설립된 소위 5대 공립과 5대 사립 인문계를
나와 SKY(경성제대/연희/고려)나 동경 유학, 해방후엔 미국유학 갔고.
그 자식이 다 그 자식이니 뭐 먹어도 같이 처먹다 체하는 거지 뭐.
그나저나 실업계 존재의 차이가 점점 엄써지는거 가터.
동네 형 누나 중에 공고나 상고가서 어엿한 중견으로 자리잡은 사람이 꽤 있었는데
요즘엔 꿈이 없어진 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