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R에 따르면, 스페인이 20 %의 실업율로 고통받고 있는 동안, 일부 독일 기업들은 구인난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유로존은 거대단일노동시장을 형성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됐었는데, 아직은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한 기업 CEO인 Gerhard Wiegelmann는 최근 충분한 숫자의 직원을 구할 수 없어 한 프로젝트를 접어야 했다. 이 회사의 단 한명뿐인 스페인 직원 Ignacio Valero에 따르면, "학교에서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스페인 사람들에게 독일어는 장벽인데 더해 문화적 이질감마저 매우 크다. 독일사람은 개방적이지 않아 독일사람들과 어울리기가 매우 힘들다." 고 한다.
독일 CEO들에게 '외국인 일꾼을 꼬시는법'을 지도하는 상담사 Andreas Rohm은 독일 CEO들에게 조금 덜 차겁고, 조금 더 친근함을 보일 것을 주문하는데, Gerhard Wiegelmann에게 외국인 일꾼을 꼬시는 가장 멋진 말을 해보라 하니, Gerhard Wiegelmann 왈,
"만약 당신이 젊고 의욕이 넘치는 기술자라면, 우리회사가 많은 흥미있는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Andreas Rohm가,
"거게 다냐?, 음식이나 날씨에 대한 언급은 안하냐?"
고 조언하자, Gerhard Wiegelmann 덛붙이는 말,
"당신은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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