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봉급 동결하고 물가 제자리, - 구매력 그대로 유지할래? 이렇게 질문하면 당연히 후자를 택할 것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말과 숫자로 논리적(=토론)인 것은 평정심을 유지하고 사태를 관망할 때이고
당장, "봉급인상 동결 ! " 보다 " 10 % 인상 " 선택하는게 다수 민중이다
한국국민 1인당 구매력은 일본을 앞지른지 오래이지만,
일본국민 절대 다수가 한국을 선진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토왜는 여전히 "일본을 배워야 한다" 그러고 있다
서울의 2~30대가 민주당에 투표하지 않은 이유는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정책> 이나 < 2~30대에 대한 주거안정대책>
에 반대한 것이 아니다.
서울 아파트 시세의 불공정, 비리로 세대간 빈부격차(소득격차가 아니다)가 벌어진 탓이다. 빈부격차가 벌어졌다 고 하더라도 노력하면 따라잡을 수 있는 [사다리]가 보였으면 분노하지 않았다. 사다리까지 걷어차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 그 사다리를 국씸당이 없앴는지? 민주당이 없앴는지? 는 중요하지 않다
택배노동자 2~30대가 한달 백만원 열심히 저축해 십년간 일억원 저축해도
일억원씩 오르는 전세, 아파트값, 불감당에 분노했고,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불로소득 수억~ 수십억이 [공정]한가? 이 질문에
민주당과 청와대( 기성세대 대표로서)는 솔직하게
"죄송하다 !" 는 시그널이라도 즌작 보냈어야 했다
어줍잖게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모른다느니', "역사교육을 받지 않았다느니"
꼰데질에 두번 짜증, 고개돌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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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 돈... 돈(자본주의)에 집착한다?
그 이전에 기성세대(특히 서울)의 아파트 한채로 번 5억 ~ 20억이
공정했느냐? 는 본질은 자본주의 이전의 문제이다
공정에 분노를 '돈' 앞에 무릎꿇는 2~30대로 치부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지금의 4~60대 민주시민은
고무신 한컬레, 막걸리 한 사발에 한표를 판 부모세대를 원망하지 않았다
고무신 한 컬레, 관광버스 유람, 막걸리 한잔과 서울 아파트 시세는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이다. '젊은 세대의 우경화' 는 오진이다.
'돈 많았으면 좋겠다' 는 사람은 부지기 수인데
" 많아지면 그 돈으로 뭐 할건데? " 질문도 답하는 사람도 드물다
서울 아파트가 왜? 망국의 징조인가 하면
밤샘 도박하는 도박중독자들은
도박판돈 그 자체 외에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다
맛있는 음식, 멋진 여행, 예술 감상, 어려운 사람을 돕는 보람
급기야 가족의 건강조차 안중에 없어진다
끗발로 한판 크게 먹는 쾌감 그 자체가 인생목표가 되어 버린다
주변에 아파트중독자들 많이 봐 왔다
아파트 시세 외에 그 어떤 것도 관심 밖이다
내 집이 5억에서 10억.. 차액 5억으로 뭐 할려고?
질문조차 성립되지 않지만 질문하는 사람도, 대답도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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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화폐가 교환수단으로 사용될 때까지는 神, 도덕, 정의의 가치관이 있다가
돈(숫자)이 <가치의 척도>가 되면서 내 재산이 얼마? 오로지 그것 뿐이고,
그 재산 부(富)로 무엇을 할 것인가? 는 관심 밖이 되어 버렸다
메시아, 예수, 영생, 사후세계가 가치이고 세상을 보는 관(觀)이었다가
메시아 영생 사후천국까지 <아파트 시세 숫자>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 2007년 서울 메시아 이명박의 두 제자 오세훈과 박형준이 2021년에는
베드로와 사도바울의 역할하고 ...)
[기후변화] 시대의 담론이 되어야 함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지구상에 인류가 사라질 위험이다
기후변화의 위기를 앞두고
우리 국민 개개인은 무력할 수 밖에 없다
당연히 국가가, 정치지도자가, 담론을 이슈화할 수 있는 언론과 학계가
앞장서 주고, 국민개개인이 할 역할분담을 해 주어야 한다
기후변화 담론이 시작되면 제일 먼저 사라져야 할 가치관은
국민소득, 성장률의 신화이다.
가장 급선무로 없애야 할 인류공공의 적을
지구상에서 가장 처절하게 붙들고 애지중지하는 집단이 모피아 토건족들이다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은 이미 성장률의 집착에서 벗어난지 오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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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꼴, 먹물찌질이 공통점은
<불안 마케팅> 선동, 이다
한날 한시도 빠지지 않고, 경제위기, 코로나 정부정책 비난,
티비 신문 좋지 않은 뉴스만 양산하고 있으면서
핵심인 기후변화 인구감소는 '남의 일' ' 남의집 불구경' 하고 있다
인당국민소득 2만불까지는 어느 정도 '성장' 중시 의미 있다
그러나 그 이후는 [삶의 질] . [빈부격차]. [가치중심]으로 나가야 한다
2만불 이후 빈부격차 세계 꼬래비
(소득격차는 지난 4년간 다소 줄어들었지만, 문재인 정부 4년
빈부격차는 훨씬 더 나빠졋다)
언론 신뢰도 세계 꼴찌
정부가 민주당이 무능해서 못하고
적폐 기득권은 사태를 더 악화시키자 ! 며 기레기 동원해 선동
성장률 타령, 친일하자 !, 아파트 재개발 타령
기후변화 인구감소 ?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서울 내 아파트 값만 올려라 ~
모피아와 토건족은 "도박 판돈 늘리자 그래야 데라 삥, 먹을 수 있다"
법비들은 "도박 단속권, 절대 빼앗기면 안된다. 그래야 목돈 한번 챙기지"
이러구 있다
깨시민이 할 수 있는 것
어렵지만 나라도 나부터라도 가치관을 바꾸어야....
what to do (무엇을 할 것인가?) 가 how to do(수단)보다 더 가치있음을
돈을 버는 능력보다 (작은 돈이라도) 돈을 잘 쓰는 능력이 더 가치 있음을
지위, 출세보다 그 지위로 무엇을 했는가? 가 더 소중함을
아파트 시세보다 주거의 질과 주거의 수준이 더 가치있음을
집의 시세보다, 그 집에서 누구와 무엇을 하는가? 더 중요함을...
물리학에서도
미래예측은 불가능하다(단지 확률만 존재할 뿐)
사이비교주들의 <불안마케팅> 에 휘둘릴 시간에
변하지 않을 가치 (인권, 민주, 예술, 역사, 철학, 문학)를 공부하고
행복 불행 예측하며 일희일비할 시간에
그렇게 되어야 할(ought to be) 방향으로 한 발짝이라도
한 걸음 내딛는 .. 실천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