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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서미경 백윤식 주연의 1974년 쿼터 목적 미개봉 영화 <단둘이서> 스틸임을 알려드린다. 아울러 본 글은 껌에 대한 일고찰이어서 생활 메뉴 <조리 건강> 카테고리에 해당하므로 렠카를 부른다든지 뽕을 탈취한다든지 하는 일체 망동이 금지되어 있음을 알려드린다. 긴기추니와냥승타이지 백
1. 껌팔이의 골육상쟁
일본롯데 신동주와 조선롯데 신동빈이가 골육상쟁하는 이유는
샤로테라는 여자 때문이다. 신격호가 일본 토쿄 어디 미군부대 철조망 언저리에 버려진 비키니 사진 쪼가리만 보았을까나? 미군
팔짱을 끼고 다니는 금발 블론디를 눈 앞에서 목도하지 않았겠는가? 알른알른하고 침이 괴였겠지만 이미 하숙집 딸 다케모리 하츠코에게 장가를 들어 발목을 잡힌 것, 백인 사위가 될 수 없다는 게 한이 되었다.
방법이 없을까? 점령군
백인들이 끼고 다니는 블론디를 연모하는 조센징, 신격호는 전공분야 화학물질을 섞은 껌치클이랑, 좋아했던 소설
주인공 샤로테를 절묘하게 컨버전해서리 롯테츄잉껌을 만들어 팔았다.
백인 블론디를 살 수 있는 졸부가 된 거다. 유곽에서 해결하고 끝내면 좋았을 껄, 선발대회까정 만들어 백계 러시아 카츄샤 맨쿠로 투명하니 빛나는 서미경을 미쓰롯테로 입봉시켜서는 바깥채 시앗으로 들였따.
신격호의 샤로테, 새파란
서미경이 신동주 신동빈 작은 엄마가 된 거다. 어느 본처가 가만 있겠는가? 일본 엄마가 멱살을 잡고 지분을 내 놓으라 난리치는 게 당연지사. 게다가
초혼 조선 마누라에게서 낳은 딸 신영자가 있었으니, 일찌감치 재산을 나누어 일본롯데는 신동주에게 조선롯데는 신동빈에게 분양하게 되었다.
문제는 일본롯데는 조선롯데가, 조선롯데는 일본롯데도 예뻐 보이는 거에 있었다. 아버지의 연인 샤로테를
차지하려는 애비살해(살부) 싸움이 벌어진 것.
2. 껌팔이의 언어
이 무렵 훗날의 이 골육상쟁을 미리 설계한 껌팔이 집안 마름이
등장하니, 이인원 부회장이다. 이치는 지난 해인가 내가 사는 양평 어디 저택에서 자살했는데, 낙점 설화는 승승장구 그 자체였다.
신격호가 츄잉껌을 가지고 조선 땅에 진출했을 때, 회의를 하고 나면 임직원들은
하늘만 쳐다봤다. 대체 뭐라는 말일까? 총수 말을 못알아 들으니 똥줄 밥줄 속줄이 까맣게 타들어 갔다. 왜냐믄 총수라는 이가 조선말도 일본말도 아닌 요상하니 날아 다니는 언어로 회의를 진행했기 때문이었다. 19살 때 관부연락선을
탄 신격호, 이이가 <1. 식민시대
조선 울주 바닷가 할베 사투리로 배운 일본말>과, <2. 일본 도쿄에서 배운 일본말> 중
하나만 나불대도 직원들은 정신 없을 판인데 <3.
식민시대 조선 울주 바닷가 할베 사투리 조선말>에 <4. 일본식 영어>를 섞어 씨부렸으니 말이다.
다시 물어 보면 되지 않느냐고? 신격호는 경상도 수컷답게 억센 사투리에 걸맞는 승질까지, 총대 맨 놈은 내남없이 메소포타미아 설형문자 점토판으로 대가리가 깨지고 함무라비 법전에 의해 혀가 잘리는 거였다. 수령부터 수하까지 개무식했지만 이 때가 롯데가 골육상쟁 없이 망할 수 있던 벨라에포크,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3. 우리가 남이가
이 때 말석 신입이 신통방통하게도 신격호 말을
알아 먹는 기미가 있었다. 경북 경산, 즉 신격호가 태어난 동네서 나고 자라 외대 일본어과를 졸업한 이인원이라는 말석 종자가 신격호의 4가지 언어를 알아 먹었던 데는 출신성분이 받쳐 주어서였다. 임원들이 이 귀한 말석 존재에게 밥도 사고 술도 퍼 먹이며 유괴하려 했었으나, 말석답지 않게 금새 눈치를 까서 일하는 척 백화점 매장을 사수했다고 한다. 헛개비 임원 니들 좋은 일은 안시키겠다고, 술을 사도 내가 사겠다는 앙칼진 풍모 였던 것.
신격호가 나리따 공항을 떴다는 첩보가 오면 임원들이 이인원이를
찾아 백화점 아래 위로 뛰었는데, 이 말석 종자는 외려 이걸 즐겨 숨바꼭질로 응수하였고, 그러다 보니 백화점 매장 판매고를 꿰 뚫어 알게 되고, 뜻한 바대로 신격호 눈에 넣어도 아니 아플 괴임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이렇게 된 세월은 흘러 신동주나 신동빈도 이인원을 무시 못하게 되었다. <우리가 남이가?> 끌여 들이려 무던 애쓰게 되었다는, 이로 말미암아 이인원이는 핵심 중 핵심이 되어 로비에 비자금에 목을 매게 되어 자살에 이르게 되었다는 얘기다. 자살을 왜하나? 감방에서 롯데껌 씹다보면 금새 사면받을 것을...
4. 청와대를 츄잉한 법상시 김기춘 우병우
아래는 김기춘이 조작 기소하고 양승태가 판결한 재일 교포
유학생 학원 침투 북괴 간첩단 판결문의 일부인데,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1976. 5. 7. 1심 판결문)
빈민층 어린이들이…시내
다방 등지를 돌아다니며 껌팔이 구두닦이를 하는 실정이다 등 … 수집한 정보를 (정보원에게) 보고함으로써
반국가 단체 요원으로서 그 목적수행을 위하여 간첩하고... 긴기추니가 오더를 주문하면 냥승타이지는 간첩을 만들었다. 여기에 이 <간첩하다> 라는 국적불명의 동사(verb)가 조선땅 재판정에서 남발되었고 가난한 집 소년 여럿을 죽인거다.
김기춘이는 박정희 부녀에게 내리 사랑받고 우병우는 소년급제지만 검사일 뿐, 대법원장까지 승승장구한 양승태가 최고봉이다. 요 몇 년 사이 내리사랑 최고
수재부터 소년급제 영감뿐 아니라 대법원 최고봉까지... 개승냥이들 무대에 자주 출몰하는 게 안 되었다. 이번 감옥은 양승태 차례인데… 줄 잘못 선 걸 후회하려나?
5. 사법부 권위를 츄잉해버린 냥승태
샤롯데 분양 처리 전문 기술자 이인원 부회장은 자살함으로써
모든 걸 지고 갔다. 양승태도 모든 걸 다 지고 가겠다고 대법원 경내에서 불경스런 기자회견을 하였지만, 결국 껌씹는 헛풍선 소리가 될 거라고 5백원짜리 롯데츄잉껌 한 통 건다. 질겅!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9-01-11 20:01:01 생활에서 이동 됨]
 박봉추 기자로부터 카테고리 견인비 1,000뽕이 삭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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