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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시국이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
머리 속이 정리되어 있어야 올바른 언행이 가능하다.
정리하자.
1. 개헌.
이 시국에 제왕적 대통령제 운운 하며 개헌 들먹이는 년놈들...
명박근혜의 <부패한 기득권> 이거나 무능하기 짝이 없는 일생에 도움 안되는 <찌질이 진보장사꾼> 둘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대통령 권한이나 헌법이 문제의 본질 아니다.
광복 이후 70년간, 헌법 깡그리 무시하며 헌법 위에 놀고 있는 순실적인 제왕은 재벌, 언론, 법조계 3 집단이었다.
재벌, 언론, 법조계 3위일체 부패고리는 그 어느 누구도 건드리지 못한 성역 중의 성역이었고 앞으로도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으나) 철옹성일 것이다.
이제 겨우 그 속살을 일반민중이 보기 시작했는데..
개헌이라는 돌팔이 무면허 성형수술로 그 추악한 민낯을 덮자고?
내각제? 개헌? 이원집정부제?...놀고 자빠졌네.. 누구 좋으라고..
발목 잡히고, 손목 묶이고, 멱살까지 움켜져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며
언론 법조계의 입 안 혀처럼 놀아나는 내시집단 국회의원에게
나라(개헌)를 맡기라고?
2. 순실근혜 와 명박
순실근혜가 더러운 음식물에서 배양된 전염병균이라면,
명박은 70년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자라난 악성종양- 암세포이다.
장티푸스가 나 콜레라.. 무서운 병..임에는 틀림없다.
순식간에 전염되어 배탈 설사 탈수현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되는 법정전염병이지만, 증상만으로도 쉽게 그 실체를 알 수 있다.
암세포나 치매는 아주 서서히 수십년이 걸려 우리 몸속을 파고 들어와 정상세포속에 딱 ~ 자리잡고 있다. 증상과 통증도 장티푸스나 콜레라처럼 금방 나타나지 않는다. 1기 2기 3기 4기.. 말기암, 말기치매가 되어야 장티푸스 콜레라처럼 통증과 고통이 시작된다.
전염병은 병균을 가진 환자가 정상인에게 병을 전염시키므로 그 병균만 살균하면 병까지 사그라진다.
그러나 암과 치매는 병의 원인이 생활습관, 유전적 요인.남 탓만 하기 어려운 나의 탓도 많기 때문에 병균퇴치만으로 명박병 암은 치료되지 않는다
순실 부역자 사냥...병균 소독으로 근혜 전염병은 끝낼 수 있다.
명박관련 질병은 명박 탓만이 아닌 내 탓도 크기 때문에,
나의 생활습관을 고치거나 면역력을 높히는 나의 노력 없이는
명박병은 완치 되지 않는다.
3. 촛불민심
만일, 박연차가... 만일, 성완종이... 만일, 최순실이.....
S K Y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이나 하바드 대학을 졸업했다면..
박연차 성완종 최순실이 똑같은 실수나 비리를 저질렀더라도...
광화문 촛불중, 50대 이상 뼈속까지 노예 근성에 쩔은 노친네들의 절반은 촛불을 들고 광화문까지 나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40대 이하,
특히 중고생들의 촛불은 '민주' '부패척결' 을 외치는 진짜 촛불인 반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20 % - 박근혜 지지 5 % = 15 %
그들은 '민주' '부패척결' 관심 없다.
그들이 박근혜에게 분노하는 이유는 "못배운 것들이.."
나보다 학력이 나쁜, 직업도 저질인 최순실 고영태 류가 다 해 쳐먹다니...
민주 정의 부패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학벌에 대한 자괴감. 알량한 자존심이 무너진 것에 분노하는 것이다. 15 % 촛불은 '내가 해야 할 반칙과 특권을 니깢것들이 다 해쳐 먹다니?" 그런 심정이다. 95% 에 대한 오해 없어야 한다.
하버드 나온 반기문이, 위스콘신 나온 최경환이, 서울법대 나온 김기춘이 똑같은 부패를 저질렀다면? 그들의 알량한 자존심은 상처받지 않았을 그런 심리이다.
4.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야권대선후보, 4사람간 큰 문제 없는 듯하다.
문제는 지지유권자간 심한 상호 비난이 문제이다.
기레기 언론, 특히 조선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손석희의 맹활약으로 그나마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주 쬐~금 덜 기울어지게 되었지만, 기득권과 야권후보간 언론 지형은 급경사계곡이다. 격하게 기울어진 언론지형에서...
반기문이나 김무성이 대로변에 오줌을 싸도 "싸나이 답다 ! " 보도하고
추미애가 기침만 해도 "여자가 쌍스럽게~ " 온갖 비난보도 쏟아진다.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에 대해..
비난하는 것. "유권자의 권리"... 맞다!
단점, 정치역정중 맘에 안드는 부분 거론하는 것.. "옳다"
그러나 네 사람 검증..특히 부정적인 부분 까대는 것..
대한민국에서 까대기, 비난 의 일인자, 없는 것조차 부풀려 깔아내리기. 자타공인 최고의 실력자? 조선일보와 동아 그 휘하 기레기 집합소 대한민국 기레기 집단의 비난 검증실력을 믿어도 되지 않을까?
조선일보와 언론권력의 목표는 이미 드러나 있다. 박근혜는 아니다. 박근혜 내려 않히고 반기문이나 안철수 또는 개헌으로 제 2의 이명박 집권 시나리오.. 모르는 야권 유권자 있는가?. 조선일보 속셈을 모르는 야권지지 유권자가 문 박 이 안.. 비난하는 것은 이해되지만, 조선일보 속셈 알면서도 비난하는- 정권교체 바라는 유권자 있다면,
조선일보 실력을 너무 저평가하거나
자신이 조선일보보다 더 힘이 세다고 착각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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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하니 친일파들이 권력 돈 다 차지하고,
419 의거로 이승만 몰아내니, 박정희가 쿠데타로 강탈해 가고,
부마항쟁 10 26으로 박정희 전사시켰더니, 전두환이 들어서고,
6월 항쟁 민주화 직선제 이루고 나니, 노태우가 어부지리,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10년 노력, 이명박이 한순간에 무너지게 한...
다섯번의 시행착오...
이번에 여섯번째 시행착오 없이...
다섯번의 학습효과... 집단지성 발휘할 때도 되지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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