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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스탠포드대학(Stanford Center on Longevity)과 피델리티투자(Fidelity Investments)의 55세 이상의 기은퇴자와 은퇴예정자 12,000 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미국사람 중 절반은 은퇴자금이 충분여부와는 별개로 특정시점에 은퇴했거나 은퇴할 계획이다. 이는 은퇴가 너무 늦으면, 돈이 있어도 건강이나 시간이 없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남자 은퇴자의 60%는 아내와 시간을 더 보낼 계획이라 하는데, 여자의 경우 남편과 시간을 많이 보내겠다는 사람은 43%에 불과하고, 손주랑 많이 보내겠다는 사람은 약 70%에 달했다.
최근은퇴자의 82%는 알맞은 시점에 은퇴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85%는 은퇴가 (열심히 산 것에 대한)훌륭한 보상였다고 믿는다.
은퇴후에도 일을 계속하는 이유로 60%는 일하기를 좋아해서를 꼽았고, 실제로 일을해서 보람이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48%다.
은퇴하면 여행, 취미생활을 떠올리는데, 약 75%는 무엇을 하던, 언제 얼마큼 하던, 아예 않하던, 자유로이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 은퇴의 모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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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살이 다되도록 일하는 보스를 둔....음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