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뇌노빠의 특징은 노무현을 프로텍션하기 위해서는 논리고 원칙이고 다 내팽개친다는 거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칼같은 잣대를 들이대면서 노무현에게는 한없이 물렁.
그러니 '아무리 날강도 같은 사학이라도 1000만원 이상 올리면 이상하다'는 황당한 애기가 나온다.
대학등록금 문제에서 일단 2003년 국공립대 등록금을 자율화 한 것은 한나라당이 아니고 참여정부임. 국공립대 등록금은 매년 10%이상 올라가는데 뭔 논리로 사립학교 등록금을 억제한다는 건지? 안철수의 서울대 법인화 부역을 까기 전에 자기 눈에 들보부터 살펴야 한다.
그리고 사학법 불발 때문에 등록금 폭등을 못 막았다는 문재인의 주장도 한마디로 웃기는 얘기다. 당시 등록금 폭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유권자들과 공유했으면 사학법에 매달릴 것이 아니고 우선 등록금 인상을 규제하는 행정조치부터 추진했어야 했다.
즉 유권자들에게 이익을 주면서 그들의 지지를 얻어가야 옳은 정책을 추진하는 것도 일이 수월한 법이다. 그런데 오히려 당시 집권세력이 사학법에 연연하느라 서민생활과 직결된 등록금 폭등은 뒤로 제꼈다는 것이 서민대중들에게 남아있는 기억일 것이다.
사학법의 본질은 수구기득권의 물적토대가 되는 사학을 좀 흔들어 보겠다는 거다. 노빠들의 희망이 지배세력 교체 아닌가? 뭐 그 자체를 비판할 필요는 없다. 지배세력 교체 자체가 서민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근거만 제대로 제시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참여정부는 거기서 실패한 거다.
그리고 수구기득권의 물적토대인 사학은 흔들고 싶으면서 자기덜의 물적토대가 되는 초중고 사교육시장 문제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한 것이 참여정부와 노빠들이다. 참여정부가 당시 사교육 비용 급증에 당췌 뭔 효과적인 조치를 취했었나? 12년 이상 쏟아부어야 하는 사교육 비용이 대학 4년 등록금에 비해 우습나?
욕을 먹으면 욕을 먹는 이유가 있다. 그 원인을 자기덜 내부에서 찾아 보려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데 허구헌 날 기득권 탓, 언론 탓, 국민수준 탓으로 일관하는 친노세력에 서민대중들이 우째 후한 점수를 주겠나?
즉 유권자들에게 이익을 주면서 그들의 지지를 얻어가야 옳은 정책을 추진하는 것도 일이 수월한 법이다.
그런데 오히려 당시 집권세력이 사학법에 연연하느라 서민생활과 직결된 등록금 폭등은 뒤로 제꼈다는 것이 서민대중들에게 남아있는 기억일 것이다.
사학법의 본질은 수구기득권의 물적토대가 되는 사학을 좀 흔들어 보겠다는 거다.
노빠들의 희망이 지배세력 교체 아닌가?
뭐 그 자체를 비판할 필요는 없다.
지배세력 교체 자체가 서민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근거만 제대로 제시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참여정부는 거기서 실패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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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 기득권세력을 좀 흔들려보려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지 못했다고 생각된다. 서민을 위한 진정성 안 보였다.
386 운동권이라고 폼 잡는 세력들 때문에 노무현이 혼자 다 감당해야했다
3당합당에 의해 무기력해진 그들 집단이 정권을 잡고나서 수구기득권을 흔드는것에 만족하지 않고 진정 서민을 위해 지혜롭게 일할 생각이 있었던가? 반성제대로 하지 않으면 희망은 없다.
서민들이 먼저 등돌린다. 서민들이 직접체감하는 이익이 없다면 또 다른 기득권을 누려보겠다는 또 다른 정치사기꾼들로 보일뿐 누가 그들에게 표를 주겠는가? 수구기득권들보다 상대적으로 덜 도둑놈 심보라는것으론 안된다. 이번대선에서 일반 서민들은 묻지마 박근혜표가 많았다고 생각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