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이전에 한 종편 시사프로에 출연했던 보수논객 정규재 한국경제논설실장의 코멘트 중에 일부다.
국가 전체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좌편향으로 기울고 있거든요? 사실 2008년도 리만사건 이후에 전세계적으로 금융위기라는 것은 포풀리즘이 원인입니다. 그런 유럽도 마찬가지고, 미국도 소위 서브프라임이라고 하는 포퓰리즘 정책이...
지금 우리 하우스푸어 정책가지고 정부가, 또는 일부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데요. 사실 이것도 포퓰리즘 정책이죠. 9억이 넘는 집을 하우스 푸어라고 하면 곤란하잖아요?
집값이 오르면 자기 이익이고... 집값이 떨어지면 정부가 예산으로 부실을 지원해 준다? 이건 넌센스인데... 미국이 예를 들어서 포퓰리즘 정책으로 서브프라임 붕괴 위기가 터지고... 세계 정부가 통화의 퇴화. 타락. 이런 현상 때문에 위기가 닥쳤는데... 놀랍게도 그 위기가 마치 자본중의의 위기 이거나 시장경제의 위기 이거나 자유의 위기인 것처럼 정치적 정책적인 필드에서 바꾸어서 선전전하는데 성공했어요.
그래서 오죽햇으면 우리나라에서도 새누리당이 소위 경제민주화라고 하는 좌편향 깃발을 들고 나오게 된 것이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당이 성공하건 간에... 좌편향적 정책의 오류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출처 : 박종진의 쾌도난마. 참고 동영상
이 양반 말씀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이 부분이다. 집값이 오르면 자기 이익이고... 집값이 떨어지면 정부가 예산으로 부실을 지원해 준다? 이건 넌센스
차기 박근혜 정부가 부디 이런 정의로운 분의 양심적인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올바른 정책을 펼치기를 바란다. 진심. ㅋ
아마도 부동산 자산가들이 대거 좌빨에 경도되어서 극렬하게 저항할 듯. 시장경제 부정하면 좌빨 맞다고 봄. ㅋ
그런데 현재 미국,유럽,일본이 모두 제로금리 수준에서 놀고 있는데... 이 자체가 통화의 퇴화와 타락을 불러오는 정책일진데 정의로운 경제논객께서 이 역시 그냥 보고만 계시면 안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듬.^^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