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전에 올린 <과거청산>의 글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cafe.daum.net/KoreaVirtualNation/S8HT/53 -------------------------------------------------- 3. 대통합 당선자님 인사를 밀봉인사로 폄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본인은 당선자님의 스타일과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는 만사여서 정답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당선자님은 국민 대통합을 목표로 삼고 있는 분이어서 통합 분위기를 깨트릴 우려가 있을 때는 하시라도 시정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인사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윤창중은 대선기간 중에 올린 <윤창중 칼럼세상 http://blog.naver.com/cjyoon1305/>의 글이 문제가 되자 블로그를 폐쇄했는데 그가 올렸던 내용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더러운 야합 문철수(문재인+안철수), 가증스러운 여론조작, 더러운 작당(단일화), 매국노 박지원, 타락한 지성 조국 교수, 탐욕의 극치 정운찬, 더러운 포퓰리즘 더러운 대권욕(김두관), 살 떨리게 하는 김두관의 정체성, 안철수 캠프는 탈영병 집합소(송호창), 정치적 창녀들, 더러운 안철수, 간교한 인간, 가증스러운 위선, 안철수 비전 젖비린내 난다. 대한민국 대선판 정신병동 되다. 살 떨리게 하는 안빨들의 증오, 안철수에게 미쳤다. 젖비린내 나는 사유체계 안철수 지지자들 어떻게 지성인으로 자부하는 사람이 증오와 분노로 가득한 글을 쓸 수 있는지, 또 그런 사람을 인수위 수석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가 비판이 일자 수석을 삭제한 당선자님의 인사 행각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이고 글은 마음의 자취입니다. 인간은 온전한 존재가 아니어서 흥분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막말이 튀어나올 수 있지만 글은 생각하면서 쓰는 것이어서 함부로 쓸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일 것입니다. 대통합을 화두로 삼고 있는 당선자님 입장에서는 끊임없는 증오와 분노, 부정심으로 분열과 대립으로 일관해 왔던 사람은 오히려 배척하고 기피해야 할 대상이 되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윤창중에 대한 인사는 언행을 검증하지 못한 실수에서 기인하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만에 하나 시정하지 않는다면 통합은 고사하고 국민의 눈에는 당선자님의 고집과 아집으로 비쳐지게 되어 임기 동안 걸림과 당선자님에 대한 부정성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2013. 1. 6 신세계 정치포럼 김금산 ☞ 신세계 정치포럼 3대 목표 : <정치혁신> <사회변화> <인성정화> http://cafe.daum.net/KoreaVirtualNation/Q4La/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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