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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인은 자리를 주기 전에 본인에게 물어본다. 그러므로 본인이 자기가 문제가 잇으면 받지말앗어야 햇다. 그런데 막상 전화를 받으면 사람맘이란게 그렇게 안된다. '문제 없읍니다. 열심히 하겠읍니다' 하게 된다.
이게 현재까지 인사의 문제의 근원이유다.
그런데 소위 문제라는게 그렇게 쉽게 밝혀질수있는 것들이 아니라는 걸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령 김병관같은 경우 미얀마에 어쪄다가가 아니고 공들여 투자한거란걸 알수있는 증거는 거기서 찍은 기념사진이다. 이사진은 아무나 들고 잇을 사진이 아니다.
아주 개인적인 사진이란거다. 근데 그게 어떻게 민주당 손에 들려 있을까?
내가 항상 하는 얘기지만 민주당 자신의 정보력은 졸라 빈약하다.
누군가가 민주당에 들려준거다.
한만수경우엔 더어렵다. 외국회사의 수임료를 달러로 받아서 외국계좌에 낳어 논걸 아무나 알수있냐고? 이걸 알고있는 놈은 바로 김앤장 법률회사의 극소수 몇명밖에 없거든. 그럼 민주당애들이 이걸 어떻게 들고 있냐구?
누구가 이정보를 쥐어준거지.
누가 이렇게 대단한 정보력을 갖고 졸라게 수첩인이 망하여 아무 힘없게 되길을 공작을 할까? 뭐 간단하지 재발들과 명박이 잔당들과 그리고 거기에 놀아나는 골빈 민주당 놈들이라고.
수첩인의 개혁이 좌초하면 민주당이 집권할것같으냐? 우리나라는 브라질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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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