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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새정치는 위법에도 침묵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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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영연구소
4월 13일부터 노원 병 전역에 설치되어 있던 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 중 일부가 문상부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에 의해 명백한 위법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문 사무총장이 위법임을 지적한 현수막은 특정 후보를 연상시킬 수 있는 문구를 삽입되어 있었고 동일 디자인과 제작소에서 만들어진 것이 허준영 캠프쪽에서 확인된 바에 의하면 백여개에 달하는 등, 이런 일들을 조직적으로 행하지 않았나 하는 의혹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특정 후보는 안철수 후보입니다.
<안철수 후보측의 불법 홍보물 추정 현수막>
위 사진에 나오는 상계8동 지회장 『이훈』이라는 사람이 혹시 민주당 전 구의원이었던 『이훈』과 동일인물이 아닐까 하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노원지역 전 구의원 이훈>
http://people.nate.com/people/info/no/wo/nowonhoon/
안철수 후보 측에서 나온 해명을 보면 『안철수 캠프』는 대선 때 사용하던 명칭으로 현재의 『안철수 선거 사무소』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왜 전직 민주당 구의원일지도 모르는 사람이 안철수 캠프라는 명칭을 함부로 쓰는 것인가요?
오히려, 저 분들이 안철수 캠프를 사칭한다면 왜 안철수 후보 측은 침묵하고 있습니까?
안철수 후보에게 묻고 싶습니다. 조그마한 지역에 가서 당선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 하다 선관위에 의해 위법이라고 지적받은 것이 소위 『새정치』인가요?
해명한 대로, 안철수 후보와 관계 없는 민주당 전직 의원이 후보 캠프 사칭하는 짓을 저질렀는데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이 『새정치』 인가요?
오히려, 안철수 후보의 진정성이 훼손됐다면 캠프를 사칭하는 자들이 있다고 하고 선관위에 안철수 후보가 직접 신고를 하는 솔선수범이 『새정치』 아닌가요?
왜 직접 선관위에 고발하지 않는 겁니까?
그리고 그런 분이 우리 아이들의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래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현수막의 위법성을 선관위 문상부 사무총장이 언급한 기사입니다.
문상부, 특정후보 연상 현수막 “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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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18일 4·24 서울 노원병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특정후보를 연상시키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걸려 불법선거운동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위법임에 틀림없다"고 밝혔다.
문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지금 노원에서 있었던 모 후보자를 연상시키는 듯한 현수막 뒷면에는 뭐뭐뭐 캠프라는 문구가 적혀있고이것이 적발되자 다른 걸로 지웠는데 이 점에 대해 위법임을 확인했느냐"는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의질의에 "13일 개시된 것으로 확인됐고 위반으로 판단해 15일현재 철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답했다.
문 사무총장은 "특정캠프에서나온 현수막이라고 한다"는 황 의원의 지적에 "확인중에 있다"며 "내용은 불법이고 어디서했다는 주체가 밝혀지면 거기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 의원은 이 문제가"선거에 있어서 현행범과 같은 것"이라며 "적절히 조치하지 않으면 직무유기"라고 했고 문사무총장은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 캠프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 대해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했다.
허 후보 캠프는 고발에 앞서 낸 보도자료에서 "상계동 곳곳에 안 후보를 연상시키는 '멘토', '새정치' 등 문구가 들어간 투표독려 현수막이 30여개 걸렸다"며"이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로 불법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것은 현수막 뒷면에 '안철수 캠프'라고 표기된 점"이라며 "개인의 자발적인 투표 독려 현수막이 아니라안 후보 측의 불법선거 전략"이라고 말했다.
뉴스 출처
http://news1.kr/articles/109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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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