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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첩인이 국민행복기금 현장에 나갔다. 자기가 나가서 직접 일이 제대로 진행되고있나 살피고 거기서 민원인의 사정도 직접들었다. 이사람이 이런 행보를 하는게 정치쇼라고 생각하는 봉팔러들이 있을거 같아 글을 쓴다.
수첩인은 자기가 대통이 되었지만 자기가 시키는일을 일선조직에서도 잘하고 있느지 자신이 직접 점검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이건 수첩인의 오랜 의원생활과 그전의 청와대생활에서 터득한 진리이다. 무슨얘긴가 하면 도대체 공무원 조직이란게 대통이 뭐라 얘기한다해도 일사분란하게 움지이지 않는 복지부동의 괴물이란걸 자신이 엄청 잘알고 이조직이 일하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 자기가 직접 현장에 가서 챙기는거 밖에 없다는 거를 너무나 잘 안다는 것이다.
그건 지난 대통들 처럼 지가 뭐한다고 테레비나가고 싶어서 현장나가서 개똥폼잡고 하는게 아니고 정말로 지시사항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하여 공무원 조직을 움직이고자 하는게 목적인것이다.
수첩인은 바깥에 들어나지 않게 자기할일을 하는 사람이다 테레비 졸라 나오고 싶어하는 다른 사심가득한 정치인(가령 안철수)하고 전혀 다른 종류의 정치인이다.
수첩인이 창중이가 미친짓한거를 조용히 처리하고 국정을 이제 앞으로 정의의 길로 쭉 몰고 갈것이다.
수첩인이 실패하면 이나라의 미래는 브라질이다.(운동과 예능만 잘하고 나머진 개판인 나라가 되고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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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박근혜의 '돌대가리성'도 인정해야 제대로 하겠지.
선악 이전에 대가리가 문제야. 가만 보면 '닭대가리' 수준이던데.
박근혜가 돌대가리라도 밑에 애들이 좀 받쳐주면 되는데,
돌대가리 밑에 정상적인 대가리들이 잘 안 모이니 문제지.
좃대가리 잘 세우는 애들은 좀 모인 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