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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한 음해 및 명예훼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황장수 1.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인 저는 지난 6월 17일자로 검찰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하여 무혐의 처분된 것을 6월 21일자로 통보 받았습니다. 저는 대선 때인 작년 11월말 안철수 후보 검증 관련 『사망유희 토론』 등으로 안철수 후보로부터 선관위에 허위사실 공표 등으로 신고 당한 바 있습니다. 2. 지난 18일 안철수 측은 『황장수 소장의 주장이 허위라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범의가 없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이는 정치적 결정에 의한 면죄부라 주장했습니다. 3. 이에 대해 첫째, 저는 안철수 의원 측이 어디서 어떻게 상기한 『허위라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범의가 없다』는 말을 언제, 어디서, 누구한테서 들었는지 밝히기를 요구합니다. 당사자인 저 또한 지난 금요일(21일)이 되어서야 아래와 같은 처분통지문을 받았습니다. 4. 안철수 측은 지난 6월 18일 『황장수 무혐의 처분 유감』이라는 성명을 배포한 바 있습니다. 이 보도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20여 개의 언론은 『허위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범의가 없다』라는 검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듯한 안철수 측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한 바 있습니다. 이 보도를 한 언론 중 어느 언론도 저에게 통화를 하거나 반론권을 행사한 언론이 없습니다. 저는 차후 언론의 이 왜곡보도에 대한 책임도 물을 작정입니다. 5. 안철수 의원 측은 지난 주말 한 공중파 방송의 TV 토론에서 저와의 토론을 회피한 바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 측의 어느 교수, 학자, 정치인도 저와의 공중파 토론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바람에 토론이 무산된 것입니다. 공개적인 TV 토론도 거부하면서 일방적으로 호도된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저는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작정입니다. 6. 아울러 트윗 등에서 일방적으로 저를 음해하는 글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황장수, 기소』, 『재판 결과 허위사실 유포 인정』 등 허무맹랑한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바 대부분 특정 정치인의 추종세력들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무조건 법적 대응을 할 것인 바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통지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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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