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소비자들은 대가를 지불하고(대개는 화폐) 재화나 용역(서비스)를 획득한다. 2.아무도 관심없는 재화나 서비스를 딱 한 놈이 특이하게도 관심을 갖는다. 그래서 소비자가 딱 한 놈이 되는 상품도 있을 수 있는 거다. 주목하자. 대개는 관심없는 또는 싫어하거나 혐오하는 것을 갖는 넘들도 있다는 것을. 3.어떤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국가라고 부르는 넘에게 세금이라는 형태로 대가를 지불하며 서비스를 구매한다. 4.서비스 질이 형편 없다구? 그럼 다른 서비스 제공자를 찾아서 간다(이민). 5.국가는 행정에서 부터 시작해서 치안, 안보등의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놨다. 6.걔중에 법률체계를 서비스 하고 있는데(의료나 치안처럼 이것도 서비스 맞지?) 서비스가 가능한 상품목록을 주ㅡ르륵 구비하고 있는 데다가 그 상품목록 마다에는 가격이 매겨져 있다. 몇개월, 몇년, 얼마 등등. 7.대개 상품을 구매할 때 소비자는 최대한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금액을 선택하고 싶어한다. 흥정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안되는 데가 더 많다구? 그렇지 뭐... 그런데 이 법률상품은 졸라 정찰제다(물론 힘없는 넘들 한테 정찰제고 힘있으신 분들한테야 얼마든지 가변적이지만 말이다) 8.법률서비스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은 대가를 마이너스로 지불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법률에 의거한 포상금이라든가에 의해 특이하게 이익이 되는 지불방식도 더러 있다. 9.그러니까...선거법에서 봉투를 주는넘이나 받는 넘이나 걸리면 위의 상품대금을 지불(마이너스)해야 한다. 그런데 만약에 범법을 신고하는 넘이 있으면 마찬가지로 상품대금을 지불해야한다.(이익이 되는 지불) 10.★결론★ 법률서비스 소비자는 마이너스가 되는 지불방식으로 서비스를 구매한다는 거다. 그런데 이렇게 끝나지는 않는다. 11.서비스는 상호이익창출을 목적으로 한다고 봐야 하므로. 범법자가 치루는 대가는 나머지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이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