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이가 찢어죽을 놈이면, 실제로 짖어 죽이지는 못하더라도 부당하게 모은 재산 정도는 확실히 국가에서 회수해야 한다.
그런데 그 일이 지금 박근혜 정부에 와서야 구체화 되고 있다.
이걸 세간에서 박근혜의 사적 감정이 개입되었네 어쩌네 하는 건 오히려 쪽팔린 얘기라는 걸 알아야 하고...
아무튼 명박이 정권이야 그렇다 치고 민주화 정권 10년 동안은 뭐한 거지?
그 다음...
아래는 어떤 진영론자 아가의 일성인데....
박근혜의 공교육 정상화가 무얼했고? 어떤 결과를 낳았지?
이전에 삽박이라는 사람도 학원들 없앤다고 EBS연계 70% 라는 초유의 이상한 룰을 만들어서 어떤 결과를 낳았나?
학원들 교재는 ebs로 바뀌었고 수능서 내던 출판사가 대거 도산하는 결과 를 낳았지. 수능서 내던 출판사가 대거 도산해서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고... 나는 이명박의 입시정책은 지지하지도 않는다. 진영론자들은 절대 수긍하지 않겠지만 한국의 입시를 망친 주범은 김대중과 이해찬이다. (물론 이명박이 꽃(?)을 피웠다.)
허접한 지방대학교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났지만 그 졸업자들은 어짜피 기존 대학들의 졸업자들과 같은 레벨로 취급받지도 못하면서 등록금 부담으로 허리만 휘게 되었다. 당시 교육부 장관 이해찬은 대학가는 방법을 다양화 한다는 황당한 짓을 했는데 이때부터 입시 방식은 점점 더 복잡해 지고, 서민은 돈과 정보가 없어서 수능을 잘 봐도 입시에서 낙방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13일에 박근혜 정부가 자립형 사립고의 학생 선발권 폐지 방침을 발표했는데 이것도 박수쳐주고 싶다.
물론 자사고의 위상이 추락하면 그 주변 아파트 시세도 타격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ㅋ 이거야 말로 일타쌍피아닌가?
물론 갈 길은 멀다.
궁극적으로는 전두환 정권 시절의 [학력고사+내신지 강화]체제로 돌아가야 한다. ( 졸업정원제는 필요없음.)
어쨋든 잘 하면 박수 쳐주고 못하는 건 까면 된다.
적어도 노무현의 로스쿨 도입처럼 서민계급 이익에 역행하는 뻘짓은 없는 것 같아 안심이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