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반발을 하건 말건... 증세의 목적이 뭐건 간에 도박시설에 세금폭탄을 던지는 건 기립박수 쳐 줘야 한다.
강원랜드가 누구의 작품이더라? 바로 준비된 대통령, 김대중 슨상님 되겠다. 민주화 세력 지지해 줬더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유사한 뻘짓은 노무현 시절에도 있다. 강원랜드가 대기업이면 바다이야기는 골목상권 쯤 되려나?
아무튼 이렇게 잘 못한 것은 까고, 또 잘 한 것은 칭찬해 주면 된다. 사실 그게 여론이고 민심이다.
그런데 여기에 정신병자들의 진영논리가 개입되면 수구꼴통이니 빨갱이니 서로 욕 하면서 일반 유권자들은 소외시키는 결과를 가져 온다.
즉 일반유권자들은 전혀 다른... 그리고 아주 상식적인 시각으로 정치세력을 평가하는데, 진영논리에 물들은 빠돌이들은 저거덜 자체 논리로 감히 정치색 없는 일반유권자를 평가하려 든다. 특히 저거덜 자신이 돌인 줄 모르는 노빠/진보쟁이덜이 이런 성향이 강하다. 하지만 투표로 심판받는 것은 일반 유권자가 아니라 정치세력이다.
우리나라가 보수성향이 강한 것은 민주정권 10년에 대한 실망감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어짜피 똑같이 못하면 사람들은 대체로 보수를 선택한다. 일 못하는 진보가 훈장질까지 하려드니 그건 더 짜증나기 때문이다.
최근 박근혜 정부가 하는 일을 보면 공교육 강화, 종교인들에게 과세 등등 유의미한 진전이 많다. 이런 일련의 정책들이 서민덜에게 점수를 따고 정치적인 삽질을 상쇄한다.
(삶이 나른해서 그런지 아님 떨어지는 집값에 대한 분노 때문에 그런지 암튼...) 정치적인 이슈에 핏대 올리는 것은 주로 중산층 이상 강남좌파류들이다. 근데 이들이 인터넷이나 SNS등으로 목소리는 크지만 머릿 수로 보면 별거 아니다. 그래서 이들의 감성에 부화뇌동하면 항상 선거에서 지게 되어 있다. 준비 안된 세력에겐 어쩌면 그것이 다행인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정치세력이 유권자 수준 운운하고 있으면 희망없는 것.
국민의식 탓으로 일관하면 더이상의 원인이나 방법을 찾지 않는 다는 말이고
그런 세력이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음. 당연한 말이지 ㅋ
진보나 노빠나 국민을 바라보는 자세부터가 문제임.
노무현이 시민의식에 물음을 던져서인가? 어째 거기서만 뱅뱅돌기만 하는지,...,
일타싹쓸/
일반국민 입장에서 진지하게 묻는 거냐?
그렇다면 대한민국 체제 안에서 친일청산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답하겠다.
미국의 의지에 의해 대한민국은 출발부터 그 자체가 [한미일 동북아 자본주의 삼각동맹]의 일원이다.
반대로 말하면 자본주의 체제가 무너지면 친일청산도 자연스레 해결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