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6월 30일자로 업장정리를 했다. 공사용역업체 계약이 만료되면서 영감과 내가 실업자로 전락하는 날짜되것다.
고용승계 조항이 추가되면서 직원들 모두 직장이 보장되었고 나도 눌러 앉을까 했는데 새로온 사무장이 너무 불편해 하길래 장열히 사표를 던졌는 데
문제는 내 고용보험이 무용지물이 된 거시야 남편이 운영하는 업체의 마눌은 피보험자 혜택이 없다는...... 지랄~
슬며시 울화가 치미는 거시 고용보험 직원하고 실랑이가 시작되었지
3년전인가 법이 바뀌어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면서 나한테 자격상실 고지서를 날리네? 7년동안 내 고용보험은 왜 받아먹었냐고 따졌더니 근로복지공단에 가서 내가 납부한 돈은 찾아가라는 거야
울화통이 터지는 것을 부여잡고 고용보험하고 싸움이 시작되었는 데 나몰라라 하고는 약을 올리네 알아서 하래.......나참 대한민국 공무원 꼬라지들하곤
인권위...검색들어갔어 국민권익위원회...라는 곳에 민원을 넣었다가 유야무야.......해결이 되었는데 과정이 엿같어.
인권위 조사관하고 나 고용보험 직원 3명 다섯명이 앉아서 서로 공방을 하는 데 단지 내 고용보험자격을 논하는 자리에 고용보험 직원들이 가져온 자료는 얼마나 방대하냐면 기가 막혀서....ㅋㅋ
내가 뭘하는 사람인 지 어디 근무하고 현재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아웅~ 열관리 안됨
조사관이 전화와서 합의를 보라드라고 적당한 금액을 받고 해결을 할 것인 지
돈 안 받고 사례로 남겨달라고 했더니.....
조사관 말이...자존심 싸움이라더만.......쩝
암튼 그렇게 내 고용보험은 공중분해되고 1월 22일 이든가? 권익위원회 고용보험 사례로 남겨졌다. 피보험자로 인정되어야 할 배우자의...예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기 참 힘들다는 이바구를 할려고 했는 데 어렵다 길고....ㅋㅋ
고용보험 직원이 얼마나 깐죽거리는 지 내가 이의를 제기 하겠다고 했더니 패소 할꺼래......왕짜증
오며가며 만나는 얼굴들 좋게 해결하려다가 결국 얼굴 붉히며 해결은 봤지만 손해는 결국 내 몫 이겨도 남는 거 없는 흑흑
꼭두새벽에 이글을 왜 올리는 거야
나두 참.......
병이다...다시 자야것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4-03-30 09:37:48 생활에서 이동 됨]
다시라기 기자를 불쌍히 여긴 1명에게서 카테고리 견인비 300뽕씩 삭감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