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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사진은 세월호 선장이 구조선으로 탈출하는 장면이라고 붉은 원으로 표시해 인터넷에 오른 장면이다.
하지만 내눈엔 선장이 구조되는 장면보다 구조현장 뒤에 하얗게 두줄로 있는(내가 노랗게 표시했다) 것들이 눈에 확 들어온다.
구명보트라고 한다.
1개에 15명정도 태울 수 있다고 한다.
선체 여러곳에 분산배치되어 법정 승선인원을 충분히 태울 수 있다고 한다.(부족하면 운항허가 안난다)
GPS송신장치 비슷한 위치발신장치도 있고 조난신호탄도 있는 모양이더라. 배가 침몰하면 수심 몇미터 아래에서는 자동으로 선체에서 분리되어 물위로 떠올라 구명보트로 변신하는 장치도 있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선장이 퇴선하는 시점에는 선장 이외 총원퇴선상태가 상식이다. 총원퇴선인 상태에서 구조선이 도착하기 전이라면 승객들은 모두 구명보트에 타고 내려갔어야 말이되는 것이다.
그런데 구명보트는 선체에 가지런히 매달려있다.
상식이 파괴된 사진이다.
여행다닐 때 유의해라.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4-04-19 08:26:40 생활에서 이동 됨]
 항룡유회 기자를 불쌍히 여긴 1명에게서 카테고리 견인비 300뽕씩 삭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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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