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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과 뒤의 시간적 기준은 짤방이다.
선장이 탈출하는 사진이라고 인터넷에 나오는 사진이다.
일단 저 사진이 진짜라고 가정하고
선장은 탈출 전까지 무엇을 어떻게 누구와 했을까?
무엇을?
항해사는 근무시간이 있다. 세명이면 일등항해사 이등항해사 삼등 항해사 3교대 근무를 한다. 선장 근무시간은 따로 없다. 항해관리 기관관리 선원관리 승객관리 수화물관리 등 모든 것을 책임진다. 24시간 근무인 셈이다.
그중 정규 항로가 아닌 곳이면서 수심이 낮고 유속이 빠른 곳으로 항로를 변경했다면 당연히 선장이 조타실에서 위험지역을 빠져나갈 때까지 직접 지휘하였을 것이다. 기관실 담당자도 선장과 통신채널을 연결하고 상황대기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다. 제일먼저 구조요청을 한다.
1. 어디에 구조요청을 할까? 주변 가까운 곳 누구라도 들을 수 있게 공용주파수로 한다. 그래야 구조될 확률이 높으니까. 그 구조신호를 들은 주변선박과 인근 선박항해관제소는 열 일을 제쳐놓고 구조에 집중한다. 구조요청을 직접 받지 않았더라도 상황을 인지하면 당연히 구조에 동참한다. 천안함사고 당시의 금양호가 그 예이다.(생각할수록 언놈이 미워)
2.조난신호를 보내고 선장은 어떤 조치를 했을까? 3.조난신호를 받은 해당기관은 어떤 조치를 했을까?
장관이 라면을 먹던 도지사가 시를 쓰던 난 위 3가지를 확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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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