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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봤다.
마눌과 두 아이의 손을 잡고 갔다.
공주시 메가박스에서 밤 7시 30분에 상영하는 영화
"블랙딜"
다큐영화라기에 약간은 생소한 느낌도 기대했지만
TV에서 접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민영화를 처음 시작한 나라
민영화를 열심히 도입 시행한 나라
민영화를 이제 막 도입하는 나라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난 다른 것이 보였다.
대한민국 기획재정부 공무원과의 인터뷰..
불안한 맘에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의 행동거지
손을 쉴새없이 비비고 움직이고
질문을 듣는 동안은 상대를 보던 눈동자가 질문에 대답하는 동안에는 상대방을 보지 않고 딴데를 보거나 눈동자가 자꾸 굴러다니는
스포일러
처음 민영화를 도입하는 시기의 공통점은? 정권과 불하기업의 뒷거래
민영화의 과정은 ? 고용감소 - 요금인상 - 서비스감소 - 대형참사
민영화 계약기간이 종료된 사업의 공통점은? 공영회귀
가장 큰 문제점은 ? "당하고도 당한줄 모르면서 마냥 믿거라~ 하는 유권자.
이제 내용은 영화관에서 확인할 것
평점은? 10살 어린이도 안졸고 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영화였다는 거.
짤방은 튓에서 주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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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