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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새로운 도서정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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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먹는부엉이 날짜 : 2014-11-17 (월) 23:39 조회 : 4960

꿀먹는부엉이 기자 (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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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먹는부엉이 날짜 : 2014-11-17 (월) 23:39 조회 : 4960

[1/8]

아더

2014-11-18 (화) 01:01

법이 있어봐야 힘있는 놈은 어차피 다 빠져나갈 것이고

그걸 잡아야 될 검,경은 힘 없는 넘들만 냅다 족칠게 뻔하고

법이라는게 만들어지는게 없는 넘들은 점점 힘들어지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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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순수

2014-11-18 (화) 09:07

그냥 알아서 경쟁하게 냅두면 안돼나?
대신 가격담합, 덤핑, 등을 강력히 규제하고 ..3

참고서들이 왜 그리 많이 필요한지 모르겠다..
그리고 너무 비싸다..

교과서를 올바르게 가르치지 않고 선생님들이 잘 알려주지(?) 않아서
참고서가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선행학습이란 것이 있어서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서인지..

아마도 참고서 만드는 출판사들과 학원들의 농간에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농락 당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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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길벗

2014-11-18 (화) 13:38

가격 담합은 걱정안해도 되고...그런 것은 없었다.
지금까지.
잘났다는 놈들이 그러겠냐?

덤핑의 기준이 뭐냐?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것을 덤핑이라면....
지금 50% 할인해서 파는 것도 덤핑이고,
70% 할인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종이 값이라도 건지고 싶은 처절함이다.

순수/
참고서는...농락맞다.
하지만 그 이유가 다 있다.
우리나라의 부패의 진원지는 교육계이기 때문이다.
선생이 '바담풍'인데....

관직에 나아간 제자를 꾸짖을 수 있는 스승이 없다.
연금 투쟁은 열심히 하지만.

부끄러움이 없는 세상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보호해줄 수 있는 것은 神이 아니라
'염치'다. 그것이 없어 이 모양 이 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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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나누미

2014-11-18 (화) 14:17

재고는 할인해서 파는게 정상아닌가?
안팔리고 계속 창고에 쌓여 있으면 걍 쓰레기 처리하는게 비용이 적게들것임.
잘하면 앞으로 고물상가서 종이값+ 알파로 저렴하게 책사는 풍경이 생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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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길벗

2014-11-18 (화) 14:53

떠돌이/
인간의 무한한 욕심을 제어하는 장치를 만들어가는 것이 선진국이라 본다.

나누미/
안팔리고 창고에 쌓여 있는 책---그 책은 그저 줘도 싫다고 하는 것이 정상임.
싸다고 책을 사는 것 자체가 독자가 아니라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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