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처음 가입했슴돠.. 눈팅도 좋겠지만.. 가입신고 겸 졸문이나마 제 지극히 개인적인 소망을 밝힐까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제 너무나 지극히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놀리지 마시길.. * 더불어 이 박봉팔닷컴에서는 말 놓는게 상식인가보네요.. 그래서 신입생이 건방지게스리.. 어쩔수 없이.. 별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 굳이 그러긴 싫은데.. 말놓는다.. 알긋제?
난 국민참여당 주권당원이야.. 소위 원칙과 상식으로 대변되는 노무현정신을 뼈에 새겼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노뼈'에다가.. 노무현을 올곳이 이어나갈 사람은 '현재로선' 유시민 밖에 없다고 판단되고 또 개인적으로는 유시민에게 흠뻑 빠져있는 '유빠'야..
예전에 조기숙수석이 했던 말인가? 20세기의 국민에 21세기 대통령.. 난 그 말이 두고두고 가슴아파.. 말놓고 편하게 하는 말들이니.. 내 좋을데로 노짱이라구 부를께.. 노짱이.. 그 노짱이 한 10년만 뒤에 나왔더라면.. 그래서 지금 바로 이 시점에.. 노짱이 나왔더라면.. 아마.. 희대의 성군이 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뭐뭐 했더라면.. 이것이 부질 없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안타까워..
그분, 노짱이 그렇게 갑자기 가시고.. 한동안 멍한 진공상태로 머리가 하얗게 비워지더군.. 몇주가 지난 후부터.. 그 비워진 머리를 파도처럼 채우가기 시작한 건.. 바로 '분노' 였어.. 피가 뚝뚝 떨어지는 그런 분노.. 그 분노를 표면적으로나마 잠재우는데 꽤나 오랜 세월이 걸렸지.. 지금도 가슴속에는 그 분노가 핏빛으로 철철 끓어.. (이런걸 뭐라더라.. 정신병명이 있던데.. 어렵다.. 그냥.. 트라우마 정도로 정리하자..) 아마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크게던 작게던 이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봐.. 난 말야.. 혼자 술한잔 먹으면 이런 상상을 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따악 100만명만 갈아버리자.. 칠흙같이 어두운 밤에.. 동해바다 그 푸르른 바다위에 3단울트라파워풀파쇄기를 장착한 C-130 허큘리스를 두둥실 띄워놓고.. 100만명만 갈아서 동해바다를 피빛으로 채워보자.. 그러면 내 나라가 정말 새로 태어날거야.. (어흑.. 정신병 도진다.. ㅜㅜ)
잡설이 길었네..
난 말야.. 유시민을 그렇게 소모하고 싶지 않아.. 이 시대에 유시민이 대안인것은 인정해.. 그래서 대놓고 이야기하진 못하지만.. 솔직히.. 아까워.. 내가 보는 유시민은 이런 것에 소모할 사람이 아니야.. 노짱이 그랬던 것처럼.. 어울리는 아니 자신을 최대한 꽃피울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니야.. 유시민은 손에 피를 뭊히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를 꽃피우는데 자신을 써야하는 사람이야.. 태종이 다진 기반위에 세종이 꽃피웠듯이.. 유시민이 만약 다음번 대통령이 된다면.. 노짱이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세월을 보내게 될거야.. 손에 잔뜩 피투성이가 되고 등뒤에 온갖 칼질을 맞으며.. 그렇게 지내게 될거야.. 그게 너무 안타까워..
어떻게해서라도.. 해찬이성을 끌어내는 방법은 없는걸까? 태종의 역활,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차디찬 썩소를 날려가며.. '역사의 평가따위 개나 줘버려'를 외치며 무자비하게 수구꼴통들과 친일파나부랑이, 권력에 아부하는 반칙쟁이들을 쓸어버리는 그런 역활.. 그 위에 4년 중임제 개헌을 하고.. 표표히 다음 후임자에게 깨끗하게 정리된 나라를 넘기고 사라져 줄.. 그런 역활.. 해찬이성이 딱인데..
여튼지간에.. 위의 내용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내 생각일 뿐이야.. 워낙 글발이 즈질이라 명문을 남길 자신은 없고.. 새로 가입은 했는데.. 인사는 해야겠고.. 젤 만만한 내 잡생각을 써봤어.. 너무 비웃진 말고.. ㅜㅜ.. 앞으로는 눈팅만 할께..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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