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의 당대회가 오늘 있었다.. 나름 신경쓰이는 부분이라 예의 주시를 하였던 바다.. 참여당을 비롯한 각당에서 이 진보신당 당대회에 참석하여 축하인사도 하고 짧으나마 통합을 위한 연설도 하고.. 조승수 대표는 '새 진보정당'을 외치기는 했으나.. 반응은 그닥 열렬하지 못했던 것 같아 보인다..
말그대로 진보신당에는 어찌 접근을 해야 하는가.. 내 형제 내 핏줄임은 분명한데.. 이 서먹함.. 이 거리감.. 그렇다고 외면할 수도 없는 저들.. ㅜㅠ
딴걸레가 적기를 진보신당내에 독자파 45%, 통합파 35% 중립파 20% 라고 한다.. 그 통합파 마져 대통합파, 소통합파로 나뉘어 복잡하다고 한다.. 그러니 독자파가 대세인게 맞아 보인다.. 저들은 저렇게 독자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워낙 순수한 진보의 무균지대에 살아서인지 그들의 눈에 그들 이외의 모든 정파가 다 똑같은 놈들이고 모두 쓸어버려야 할 타도의 대상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분명한 것은 이 나라의 정치를 왜곡하고 말아먹고 있는 딴나라당과 민주당이 우선적인 타도의 대상이 되어야 옳지 않은가..
비록 워낙 순수덩어리인 그들에게는 비위는 좀 상하고 냄새도 나겠지만, 여타 야 4당과 통합까지는 아니더라도 적극적인 연대를 이루어 지역주의에 기생하는 저 수구 세력들을 일단 몰아내고, 그 이후에 독자적인 진보의 세계를 펼쳐볼 생각따위는 고려해 볼 가치도 없는 또다른 교조주의고 분열획책인 것인가..
아아~~ 저 진보신당을 어찌할꺼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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