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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그런가? 나는 손학규의 분당을 출마 선언 단독직입적으로 평가절하하는 바다.
손학규에 대한 기존의 인식에 전혀 변화가 없다는 점도 아울러 말해 둔다.나는 오히려 손학규의 분당을 출마 선언을 손학규 퇴출의 절호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물밑에서 움직인 뭔가가 있었겠지만...계륵과 같았던 손학규를 어떻게든 제거해야 할 찰나였는데 분당을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본 것이다.그래서 부추겼을 것이다. 손학규가 알고도 출마했을수도 있는데 손학규는 진짜 머리가 나쁜 사람이다.(부추긴 쪽이 민주당내 정동영계인지 친노계인지는 확실치 않다.)
손학규는 분당을에서 패배하면 정계를 떠나야 한다.아무리 분당을이 한나라당 텃밭이라 해도 손학규는 야권의 대권주자로 오르내렸던 자이고 원내제2야당인 민주당의 당대표 아닌가?(물론 내 판단으로는 손학규가 민주당의 당대표로 선출된 것은 정말로 불가사의하고 일어나서는 안 되는 거라고 본다.)
물론 분당을에서 어떻게 패배하느냐도 매우 중요할 텐데...어쨌든 패배하는 것은 기본 전제로 깔고...5%이내의 석패를 하느냐 10%차로 대패를 하느냐의 차이가 될텐데...
그리고 한나라당 쇼하지 마라.손학규 나와서 제일 좋아하는 것들이 니 놈들인 것은 삼척 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
그리고 이건 지극히 내 개인적인 견해지만...한나라당이 정운찬을 분당을에 내 보내면 겨우 신승할 것으로 본다.대중이 보는 정운찬은 기회주의적인 철새로만 보고 있다.정운찬과 엄기영과 손학규는 같은 레벨인 것이다.
(다만 정운찬,엄기영은 한나라당으로 토낀 철새이고 손학규는 우리쪽으로 오면 안 되는 철새였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결국 기회주의자 철새들끼리의 싸움일 뿐인 것을...투표율도 그리 높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한나라당이 강재섭을 내 보내면 손학규와 붙어 10%이상으로 대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박계동은 아에 깜이 안 되니 논외로 한다.)
정운찬과 손학규와 붙어서 정운찬이 신승하고 손학규가 석패하면...정운찬이는 간신히 이겨서 체면만 구긴 거고...손학규는 그래도 정치생명의 끈은 이어지니 감지덕지해야 할 것이다.물론 어쨌든 손학규가 분당을에서 패배하면 일정 이상 타격은 받을 것이다.
하지만 강재섭과 손학규와 붙으면 강재섭은 대승하고 차기 국회의장으로까지 거론될 것이다.강재섭이 이번에 국회 입성하면 6선의원이 될 테니 말이다.손학규는 10%차 이상으로 강재섭에 대패하면 민주당 대표직 사퇴는 물론이고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위상조차도 담보할 수 없어 스스로 정계은퇴할 것이다.
손학규가 분당을에 출마한다고 당선까지 기대하고 있는 자들은 없을 것이다.석패하면 다행인 것이고...대패하면 손학규 개인 목줄 끊어지는 것 밖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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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