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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프에 들렀다.
딱 들어서자 마자 대문에 보이는 글하나...
"김반장"이라는 친구가 올려놓은 글...
"유시민은 아직도 정치평론가라고 착각하고 있는가? "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대해 유시민 대표가 한 말이 많이 걸렸나 보다.
이렇게 써져 있더라.
"만약 유시민이 김해을 재보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동남권 신공항 파기를 옹호했다면, 이는 이명박과 똑같은 수준의 얄팍한 마키아벨리즘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부디 그런 의도가 아니었기만을 바랄 뿐이다. 유시민이 쥐새끼 수준으로 너무 초라해지니까 말이다."
사람은 생각과 의견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같은 편이라면 만약이라는 가정법을 동원하여 저렇게 까지 행패를 부리지는 않는다.
만약 니가 xxx 라면 너는 xxx다. 하필 비유해도....쥐새끼란다.
정나미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환멸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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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