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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곽진업 후보의 기자회견 전후를 살펴도 보고,
슬슬 고개를 내밀고 있는 민주당발 소설을 잠재우기 위해
오전부터 오후까지 나온 인터넷기사를 시간대별로 추려봤다.
인터넷기사 중에 최초 기사를 뽑았다는 걸 염두에 두시라.
특히 민주당 중앙당의 굼뜬 반응은 눈여겨 볼만하다.
시간 순서대로 보려면 맨 아래에서 위로,,
시간 역순으로 보려면 맨 위에서 아래로 읽어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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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후 민주당 반응)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번 결단은 곽진업 후보자가...어제 저녁 결단하고 오늘 아침 지도부에 연락하였고, 지도부가 이를 받아들여 오늘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이라며
- 뷰스앤뉴스, 2011-04-06 13:55:45
곽진업 민주당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6일 벼랑 끝 대치로 치닫던 야권연대 협상에 종지부를 찍었다...민주당 중앙당 입장은 완강했으나... 친노그룹 인사들이 나서서 양당 간의 갈등을 조기에 봉합하기 위해 곽 후보와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아시아경제, 기사입력 2011.04.06 13:09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여론조사 100% 방안을 수용한 것은 유·불리 문제를 떠나 야권연대 전체가 흐트러지면 안된다는 차원에서 내린 대승적 결단"이라며 "당에서 이런 마음을 갖고 있어도 후보가 버티면 하기 어려운데 곽진업 후보가 어제 밤부터 고민했고 오늘 아침 결단해줬다"고 수용 배경을 설명했다.
- 오마이뉴스, 최종 업데이트 11.04.06 12:20
(기자회견 후 참여당 반응)
참여당 이백만 대변인은 6일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빠른 시일내에 시민단체 대표, 민주당 민노당 등 야당 협상대표와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경선방법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혀 야권여대 협상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 시사브리핑, 2011년 04월 06일 (수) 13:15:21
이백만 참여당 대변인은 "곽 후보의 결단을 환영한다"며 "깨끗하고 공정하게 경선을 실시하고 결과가 나오면 서로 승복하는 자세로 야권 단일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머니투데이, 입력 : 2011.04.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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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11시 30분)
문재인 이사장은 6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에서 야권후보들이 단일화해서 이명박정권의 악정을 심판해 달라는 것이 유권자들의 간절한 바람"이라며 "민주당 후보가 여론조사 경선을 받아들인 것을 높이 평가하고, 국민참여당과 민주노동당에서도 환영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떻게 결심하게 된 것인가?
= (곽진업 후보)...중앙당에 상의 없이 제 독단으로 결심했고, 중앙당에 건의했다.
▶이번 자리가 친노세력이 민주당 곽진업 후보를 함께 지지한다는 의미를 봐도 되는가.
=앞서가시지는 말아달라. 저희가 나선 것은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간의 단일화가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보고 정당들을 설득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보고, 후보차원의 설득을 한 것이다. 그것을 후보들이 받아들여 주셨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와 얘기해 봤는가.
=유시민 대표께 후보를 설득하는 노력을 해보겠다고 사전에 말씀드렸다.
- 노컷뉴스, 2011-04-06 13:47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6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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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전)
곽진업 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30분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원혜영 백원우 유선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갖는다.
- 머니투데이, 입력 : 2011.04.06 11:18
곽 후보는 이날 김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여당이 요구한 여론조사 100% 경선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 아시아경제, 기사입력 2011.04.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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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 진행 :
지금 어차피 국민참여경선 방식은 일정상 불가능한 방식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죠?
☎ 이인영 / 민주당 최고위원 :
거의 그렇게 보입니다. 지금이라도 국민참여당이 결단해 주셨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국민참여경선을 할 수 있는 시간은 다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손석희의 시선집중, 작성일 : 2011.04.0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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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