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이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를 위한 100% 여론조사 경선을 앞두고 7일 치열한 표심 얻기 경쟁을 벌였다.
민주당 곽진업 후보는 이날 오후 김해를 방문한 정동영 최고위원과 함께 김해시 봉황동 장터를 돌며 지역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여론조사 경선에 대한 유불리를 따지면 솔직히 할 말이 많지만 곽 후보가 정말 대승적인 결단을 내렸다"며 "서민경제를 어렵게 한 이 정권을 엄정하게 심판하기 위해서라도 야권후보 단일화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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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15:55 송고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1/04/07/0502000000AKR20110407173100052.HTML?template=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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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