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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프에서 한다 하는 논객들이 여그로 다모여들었다.
근 8년 눈팅하면서 가끔 느끼는 건 "내가 뭐하나 싶다."
특히 이론적 논리를 풀어나가는 글 들을 보면 내 자신이 초라해진다.
지금까지 뭘 하고 살았는지 책도 안보고.....
그러면서도 책은 안 본다 (내가 병신이지....)
논객들에게 부탁하나 하자.
가끔 어려운 용어나, 지난사건 그리고 인용글은 주석을 달아 달라.
물론 인터넷으로 몇번 두들기면 나온다.
하지만 귀차니즘때문에 책도 안보는데 인터넷 헤매고 다닐 여유가 없을 때도 있다.
그리고 생업상 자주 못들어오면 돌아가는 판세 파악하는데 시간 오래간다.
사건이나 현상에 대하여 일목요연하게 풀어주는 논객이 있으면
내 뽕 다가져도 좋다. (얼마안되니 이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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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