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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민님,....정말 참다 참다 한마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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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winterreise
날짜 : 2011-04-09 (토) 10:58
조회 : 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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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reise 기자 (wi기자)
기자생활 : 5,04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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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님~!!!!!!!! 사랑하오 ...... 그러나.....말좀 합시다.
(봉파리사이트 생겨서 홧병좀 다스리고 있는데,,,또 홧병이 도지겄네?)
아니, 시민님 몇 일전에 이정희 의원한테, 마키아벨리즘 조금하려 한다고
하지 않으셨소?
아니, 왜 이종웅후보는 그리 맥없이 사퇴하시오?
10~15%면 충분히 케스팅 보트를 쥔건데....
천천히 학새 약좀 올리고, 곽뭐시기도 동반사퇴 시키고,
그래야 우리 줏가도 좀 올라가지않소?
우리 이후보 사퇴해 주는데, 학새랑 박스떼기들 하는것 못봤소?
광재랑 강철이랑 하는것 보시오. 이런 놈들이오.
주가 조작 없이, 박스떼기들하고 어찌 경쟁하려하오?
꼭 이렇게......(으으윽!....눈물난다, 피눈물이....) 명분도 좋지만...
셈없이, 순수하게, 깨끗하고, 올바르게 정치해야겄소?
박스떼기들이 서프접수하는거 보면서도, 그런 양아치 할애비
같은 짓도 서슴없이 하는 놈들이란걸
(두눈뜨고 코베가는 놈들한테, 눈까지 빼앗기고, )
꼭 이렇게 부처님 가운데 토막(우리 노공님)처럼,
정도를 걸어가셔야 되겄소?
아아.~~ 그러나 시민님, 님을 진정 사랑하오. 님의 그런점을 ...
허나, 저 승냥이 떼들이 님을 뜯어 먹으려 하는데도,
나는 아무것도 할 수 가없소.
어허~~어어허~~...!
그것이 서럽고 억울하오. 우리 노공께서도 그리 가셨거늘,
시민님이 또 그리 당하게 할 수 는없소. 그 꼴을 못보겄소!
아,아~~ 시민님이, 칸트처럼 "순수이성비판"같은
철학글이나 써 주셨으면.
내 그 글들이나 매일 읽고 또 읽으면서,
더러운 정치판을 들여다 보지 않아도 되었을 것을.
우리 시민님이 계시니 안디다 볼 수도없고.
시민님이 글이나 쓰시고 외수님처럼 사신다면,
나또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하면서 살텐데, 걍 우리 노공님이나 그리워하면서.
(그분이 내곁에 대통으로 계셨었다는 것만으로도 큰위안이 되기때문에)
시민님이 정치판에 계시니 그리 할 수 도없고. 미치겄소.
그러나 시민님 진정 사랑하오.
시민님, 사랑하오....모르겄소...기왕 시작한것.. 끝까지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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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