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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꽃이 피우는데도 전 우주가 관여한단다.
생명 관점에서 보자면 생명의 탄생은 이렇게 전 우주가 공을 들이고, 그래서 태어나는 건데,
모든 생명체중에서 인간만이 스스로 생명을 놓아버린다.
계절이 바뀌어 꽃은 피어나는데, 사람은 자살한다.
새파랗게 젊은이가 아직 꽃을 피어보지도 못하고, 연쇄자살하고 있다.
우리나라 곧곧에서 자살을 해대니 이것은 기록을 남아 전세계 1위란다.
아름다운 세상을 지향하지만 아름답지 못한 현실이다.
계절은 꽃같은데, 세월은 좇같다는 어느 논객의 글이 떠오르는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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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