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쁜 날에 가장 바뻤다..
오늘 아침에는 회의 준비 때문에 ...
그리고 트래픽때문에 못 들어 오고...
이제서야 회의가 끝나고...잠시 짬이 났는데...사실 오늘 약속이 있어서 금방 나가봐야 된다...
그래서 길게는 못 쓸 것 같고..핵심 요약만 해본다..ㅋ
....참..니들 아냐?...혹시 못 본 사람들 있을 것 같아서...ㅋㅋ
오늘 새벽 3시22분에 술한잔 얼큰하게 먹고 집에와서 자기 전에...스마트폰으로 올렸던 예언...[시]
혹시 못 본 사람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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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노심초사 하고 있는 동지여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가?
나는 작년 경기도에서 30만명대 8천명의 싸움에서 승리했다네
조금 있다가 밝혀질 여론조사 단일후보는 두말할 것 없이 이봉수라네
걱정말게나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그 결과는 우리만 모르고 역사가 일고 있는데....
우리는 다만 몇 시간뒤에 알게 될 뿐....
최선을 다했지 아니한가?
우리는 이미 승리했다네
발표는 형식적 절차일 뿐
단기간의 승리와 더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승리는 우리의 맘속의 승리라네 .......
이제 우리는 앞으로 달려갈 일만 남았네
어차피 우리는 100미터 달리기를 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우리 몇시긴후 맨정신으로 승리의 기쁨을 나누게나 우리의 열망이. ..
결국 역사를 만들 것이네
이미 우리는 승리했네 사랑하는 동지여
내일 맨정신으로 우리의 승리를 축하하세
지금은 술이 나의 생각보다 앞서 달리네
그렇지만 우리의 승리는 아무리 독한 술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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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으로 민주당의 향방은 ?
이번 4.27재보궐선거를 기점으로 사실상 당이 자중지란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이번 선거에서 분당에서, 강원도에서 간신히 이길 수도 있다. 그런데, 분당에서는 이종웅, 유시민대표가 , 강원도에서는 유시민대표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으면 선거에서 절대로 이길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손학규든 최문순이든 어쩔 수 없이 유시민대표에게 지원요청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사실상 유시민대표의 지휘아래 치뤄지는 선거로 바뀐다.
그렇게 되면 민주당은 사실상 선장없는 배가 된다....
결국 어떻게 되겠는가? 내년 총선시에 민주당에서 얼쩡거리는 인재(!)들 참여당과 유시민대표에게 몰릴 것이다...
2. 참여당의 향방은 ?
이번 김해을에서 이봉수후보의 압승으로 결국 원내에 진입하면서 유시민대표의 진가는 상한가를 치게 될 것이고, 또한 김해을에서의 여유가 있음을 바탕으로 손학규지원, 최문순지원 등을 여유있게 진행하면서 사실상 손학규가 해야할 야권의 총사령관의 역할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모든 언론들이 유시민대표의 일정에 대해 촉각을 세울 것이고, 그렇게 되면 사실상 야권의 대권후보로서 20%를 확실히 넘어가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야권의 모든 권력의 중심이 자연스럽게 유시민대표에게 쏠릴 것이고, 국민참여당의 당원들이 10만명에 육박하는 것은 시간문제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3. 유시민대표의 미래는?
더 이상 설명해서 무엇하랴..순풍에 돛을 단듯이 지지도는 계속 오를 것이며, 자연스럽게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과의 통합논의에 있어 헤게모니를 쥐게 되면서 지지율은 박근혜와의 근접하게 유시민대표에게 급격하게 표쏠림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사실, 시간이 없어서 자세한 것은 차츰 시간날 때 차분하게 정리하마...
그러나..나의 동물적인 본능은..앞으로 이렇게 흘러갈 것이라고.. [예언] 한다..ㅋㅋ
사실, 오늘 새벽에 예언이라는 형식을 통해서 나의 마음을 간절하게 기원했는데...그게 이루어졌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또 하나의 나의 간절한 기원이기도 하고...그렇다..
그러나,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은 아니지 않는가? 안그래?
동의하면...추천 누르고..뽕 챙겨라..
오늘 저녁에 기분좋게 술한잔 하련다...
정말로 동지들 사랑한다..눈물나게..
오늘 아침에 사무실에서...혼자서...눈물 질질 짰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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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