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이지만 단일후보선거에서 졌다 . 본선보다 더 치열한 예선을 치룬결과이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이 시점에 중요한건 바로 제대로된 분석이 중요하다. 그런데 워낭소리님이 올리신 글에서 절망을 맞보았다.
세상을 우리가 속일수있다 할지라도 우리가 우리스스로를 속이면 않된다. 이번 단일화협상을 두고 워낭소리님은 양보를 강조하는데 언론들이 그렇게써 준건 고맙지만 김해에서 협상안이 연대의 취지에 부합하는 공명정대한중재안이었던가는 생각해봐야한다. 이번 패배에서 그 중재안이 부적합했기에 민주당이 야당의 큰집 역활을 하지않고 작은 이익에 사로잡혀 연대하려는상대 소수야당을 박해한다는 인상을준것 이것이 우리 패배의 요인임을 간과해서는 또 이런 패배를 맞을것이다.
비록 영남이라도 조직력에 앞서는데도 불구하고 작은 이익에 집착해 다른 당에도 요구하지않은 더군다나 당내경선에서도 참여경선을 회피한 적도있는데 그걸 타당에게 요구한걸 당연한것으로 우리 내부끼리는 우리의이익이 달려있으니 당연시할지 모르지만 국민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기에 우리에게 패배의 쓴잔을 준것이다. 이를 무시하고 자위하는 수단으로 우리끼리 양보운운하는것은 또 다른 패배의 전주곡이 될 것이다
우리는 중재안이라 말하고 우리 안을 강제로 추인하라고 강제한것이 맞다. 힘의 우위에 있는 우리가 그렇게 할 필요없었다. 쓸데없이 자극해서 패배를자초했다 . 중재협상 대표들에게 책임을 물어야한다. 소리에 집착해 당과 당원들에 상처준데 대해서 . 이런 민주당의 이미지로 어떻게 표를 구걸할수있는지.
따라서 워낭소리님의 양보운운은 우리에게는 자위가 아니라 독배다언론이 그렇게 써 주더라도 우리마저 눈감으면 않된다.
분당의 이종웅사퇴때 손학규대표님은 그자리에 참석했어야했다. 명함을 10만장이나 돌리며 발로 현장을 우리보다 먼저 누빈 사람이고 지지율도 15%정도 된다는 사람의 사퇴현장에 오라는데도 가지않은건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오지말라고 말려도 찿아가서 도와달라고 할 판에 이게 뭔 자충수인지. 도대체 참모들의 제역활을 하는건지. 역지사지해서 우리가 참여당이라고 가정하면 우리가 참여당에게 도와달라고 분당 도와주고 강원 도와달라고 말 할수 있나. 선거판 봐라 어디 한군데 만만한데가 없다.
연대를하고 싶어서 하나. 우리 민주당만으로는 도저히 선거에서 힘드니 연대를 하는것인데 그런데 벌써 지난 대선끝났을때의 우리의 상황을 잊어버린건지. 대선이 문제가 아니라 총선에서도 소수야당들이 각기 후보를 낸다면 호남안 우리 밥그릇이라고 치더라도 수도권에서 장담할수 없다.
반사이익이 있을거라 안주하고 있으면 우리는 총선에서 황된다.
우리 민주당이 김대중 선생님의 말씀을 잊어서는 않된다. 다른당에 70~80%을 주더라도 연대연합하라는것이 그 분의 당부이셨는데
욕심에 눈이 멀어 우리가 다른 소수야당에게 한 짓 솔직히 부끄럽다.
입으로만 김대중선생님을 팔지말고 김대중선생님의 말을 실천해야우리 민주당이 산다
서프라이즈에서 안토나 토스카 부류는 그렇다 치더라도워낭님마저 우리 스스로를 비춰볼수있는 거울에 먹물을 더한다면 우리 민주당과 유빠들과 눈팅이 빠져나간 서프라이즈는 마치 개구리가서서히 뜨거워지는 물을 인식히지못하고 익사하듯이 그렇게 될것이다
김대중선생님의 말을 잊지말자
연대 연합하라 그리고 다 내주더라도 그렇게 하라는 말씀을
정치 9단이셨던 분이 남기시고간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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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에서 퍼 온 글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 다행이다.
그리고 찬성이 훨씬 많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이 글에 달린 첫 댓글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