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안배가 필요하다. 일단 김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김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은 참여당의 가용한 능력을 집중 투여한다는 것이고, 문제는 유시민 대표의 힘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배분할 것인가의 문제다. 참여당 개미(당원, 지지자)들은 김해 현장에서 백병전 치르고, 유시민 대표는 김해, 강원, 분당, 순천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공중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당면한 선거에서의 승리와 장기적 안목에서의 총선, 대선을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김해에서 승리하면서 참여당의 존재의의를 부각시키고 동시에 대선 승리를 위한 유시민 대표의 활동 반경, 전국적 지지흐름을 만들어 나가느냐의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야권 전체의 몸집을 키우면서 자체의 교두보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전략적 고민이 필요하다. 그런점에서 김해에서의 승리는 무조건, 무조건이다. 유시민 대표는 4개 선거구를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존재여야 한다. 꼭 많은 시간과 힘을 쏟지 않아도 가능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 경선에서도 경험했지만 개나 걸이나 유시민 깐다고 꼭 손해는 아니다. 솔직히 나는 민주당을 비롯한 양아치 언론이 유시민 까대는 것이 꼭 손해만은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유시민의 존재가치, 차별성을 두드러지게 하고 나아가 맷집을 키워주는 긍정적 작용을 더 많이 해 주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그러다 어느 시점이 되면 정말 무시 못하는 유력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그들이 느끼게 될 것이다. 그들이 유시민, 참여당 까는 것, 우리가 현실에 맞게 전략적으로 이용만 잘 한다면 우리가 염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욕심 부리지 맙시다..
어제 밤이 얼마나 길었는지 아는분들이라면..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아도 국민을 사랑하는 지도자의 모델은 우리가 잘 알지 않습니까..
지금은 유시민의 파이를 키우는것도 중요하지만..
확실히 제발등의 불을 끄는것도 더할나위없이 중요합니다..
김해을에서 압승을하면 국가지도자 유시민의 파이는 지금보다 더 커지게됩니다..
2012는 2012이고 김해을의 확실한 성공을 위해 매진합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