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닌데?
유시민은 참여당이 노무현의 부채를 승계하겠다고 했어.
근데 부채가 뭔지 제대로 알아야 승계할거 아닌가?
노무현이 국가와 국민에게 보여왔던 진심을 왜곡하는 주장은 반대한다. 그러나
그게 노무현정부의 모든 정책의 무오류를 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느시대,어느정부나 한계와 오류는 다 있다. 그러나 한계와 오류가 있다고
그 정부의 전체적인 흐름을 죄다 부정적으로 몰고 가는게 진보좌파의 어리석음이다.
노명박이 대표적인 마타도어고.
그런 마타도어에 대항해 반대로 무오류를 주장하는건 또 다른 어리석음이다.
오히려 우리가 앞장서 노무현 정부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제대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평가는 이런것이란걸 보여 줄 필요가 있다.
앞으로 진행될 진보대통합 논의에서도 우리의 평가는 아주 중요하다.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 좀 기울어져 있더라도 일단 들어보자.
그런 과정속에서 국민들이 들어도 고개를 끄덕일만한 우리의 부채 평가서를 만들자.
노무현의 부채? 유시민이 무얼 말하는지 앞으로 들어보자.
그러나 내 생각은 유시민이 노무현의 부채라고 했을때 엔드 같은 그런 접근 방식- 노무현의 오류 나 평가 는 아닐 것으로 믿고 있다. 잘한 것은 내 덕 못한 것은 남탓... 그러지 말자는 우리 스스로의 다짐이 그 하나이고, 노무현 팔아 표구걸하는 치들에 대한 경종의 의미가 그 둘이고..
노무현이 꿈꾼 세상 사람사는 세상 수준에서 이루지 못한 부분... 그것을 우리 참여당과 유시민이 이루어 나가자 함이 섹이지 아닐까 ? 그 어느 하나도 한미 FTA , 이락파병 심상정 노회찬류의 비판 그리고 그들에게 부채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부채가 있다면 일반국민들의 소박한 삶, 선진국가, 사람다운 세상 이런것이지,,,
진보찌질이 학자 먹물들에게 부채는 없다 ... 내 생각인데 함 기다려보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