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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한국노총 “야3당 후보 지지” 이영경 기자 입력 : 2011-04-13 21:39:53ㅣ
한국노총이 4·27 재·보선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재개정에 찬성하는 야 3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노총은 이날 열린 제1차 중앙정치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4·27 재·보선 관련 정치 방침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한국노총 최삼태 대변인은 “정책연대 파기 원인을 제공하고 노조법 개악에 책임이 있는 반노동자 정당 한나라당을 심판하기로 중앙정치위원회에서 결의했다”며 “적용 대상은 전체 재·보선 지역이지만 특히 분당을과 김해을, 강원도는 전략 지역으로 선정하고 노조법 재개정에 찬성하는 친노동자 정당후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텔리어 니콜의 영어실력 화제!한국노총은 조합원들의 투표 참여 및 야당 지지를 독려하기 위해 재·보선 지역 조합원들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후보 지지 선언 △해당지역 선거 연설회 참여 △선거운동원 활동 △조합원 명부 작성 등 다양한 실천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한나라당 시·도의원 당직 및 당적을 가진 대표자들(산별 지역본부 상임 임원 및 지역지부 의장단)은 개별적 정치행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지난 3년 동안 한나라당과 정책공조를 해왔으나 타임오프제와 복수노조를 허용한 노조법 시행에 반발, 지난 2월 한나라당과의 정책공조를 파기했고 최근 노조법 재개정을 요구하는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132139535&code=9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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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