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흠 내가 말이다... 장사좀 해봐서 아는데...(MB의 해봐서 버전. 도용했다)
물론 이곳에도 개인장사하는 회원들도 있겠지.
동네에서 나름대로 컨셉잡고 장사하다 보면 진상손님이
하나 둘은 꼭 들어오게 되더라...
근데 지금까지 진상 치고 가계매출에 도움 되는놈 못 봤고
어떠한 고급 서비스를 하더라도 진상은 결국 지랄 하더라...
진상은 결국 진상이더라.
'그래도 손님인데...진상이라도 잘못 대했다가...동네에 입소문 안 좋게 나면
나만 손해지...참지 뭐'...라고
생각 할런지 몰라도... 내 장사 방침은... 걍... 패대기 쳐서 내쫓아버린다.
다신 얼씬 못 하도록...아울러 내 장사 소신은 아무리 장사 안되고
한 테이블 손님이 아쉬운 날이라해도... 진상은 안받는다.
손님은... 가게와 주인을 기본적으로는...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가게주인은 그 손님을 고객으로 존중하며 정성을 다하는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주인인 나를 인정 않는 일부 진상들에게... 내가 그들을 손님으로 대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지.
물론 진상이 매출을 많이 안올린다는 이유만으로 그러는것은 아니다.
근데 말이다... 정말 희한한 게
우리집 옆에는 쫓겨난 진상들을 다 받아주는 가계도 있는데...
진상들이 그 집에 같다와서 뭐라 하는 줄 아니?
"에이... 그 집은 진상들이 많아서 가기 싫어"
진상은 진상을 극도로 싫어 하더라...ㅎㅎ
원래 싸가지 없는놈 들이 남들 보고...싸가지 없다고 먼저 지랄하는 법이고.
갖은 추태 부리는 진상들이...고객은 왕이다 라고 먼저 지랄 떠는 법이더라.
장사하다 보면 뭐... 그렇단 말이다...
난 개인적으로 봉팔이 개떡 같은 심정 충분히 공감이 간다.
나 역시 '개좆씨발 같은 대중에 대한 회의가 밀려든다"가...
한두번이 아니었거든...
나의 경우도 장사는 생계의 목적이 물론 있지만.
결국 자기 자신을 지키려는 이유도 있는 것이거든...
봉팔이가 개떡 같이 말해도... 우리는 찰떡 같이 알아들으면 된다.
봉팔이가 짭뽕 만들어 팔면서 중국산 싼재료 속이고 쓸놈은 아닌것 같다.
| 
찌찌뽕~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