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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길 급한 저축銀, 워크아웃 거부…건설사 법정관리로 내몰려 입력: 2011-04-14 17:18 / 수정: 2011-04-14 17:18 PF대출잔액 12조7000억…연체율 지난해 24.3%
캠코 매입 부실PF 올해부터 환매…건전성 비상
저축은행들이 건설사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만기 연장 등을 비롯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면 저축은행이 빌려준 돈은 '부실'로 분류돼 최소 30% 이상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건설사들은 대출금을 상환할 능력이 없다. 이 때문에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대란이 올해 하반기에 또다시 생겨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중략)
한 시대의 마감이 가시권에 들어오는 건가? 기자가 걱정하는 수준은 저축은행 영업정지 정도네? 폭탄 맞은 상황에서 겨우 후폭풍가지고 뭘...^^
진짜 핵심은 건설사들의 무더기 도산임. 세상에 삽자루는 많고, 집살 돈은 없더라. 그럼 남는 삽자루 뿌솨야지 뭐. ㅎㅎㅎ
삽자루 뿌러지는 소리가 곧 대한민국의 장송곡으로 다가올텐데... 솔직히 말해서 일본 지진났을 때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우리가 남 걱정해 줄 상황이 아니거덩. 재정 바닥 먼저 드러나는 쪽이 꼴까닥~
운동 열심히 하자. 체력은 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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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