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낚시글 아니다
오늘 한 지인으로 부터 문자메세지 받았다
“우씌~인터넷에 이제부턴 용어순화!! 오마이 댓글보고 걱정!!”
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때 인천에 볼일이 있어 가고이었는데...솔직히 뜨끔했다
....
이번에 김해을에서 이봉수후보를 지켜내기 의해 우리 얼마나 악전고투..갖은 비방..모욕적인 언사들. ..
비단 이번 뿐이었는가?
비단 우리만 그런 취급을 당하였는가?
가만히 생각을해보니 김대중대통령이 어쩌면 가장 심하게 모욕을 받고 그런 취급을 받았으며..노무현대통령에게...또 어쩌면 유시민에게 그런 모욕과 취급이 가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일 갖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오직 생존을 해야겠다는 절빅한 심정으로 위의 세분을...아니 우리를 그렇게 취급하는 부류들에게 때로는 좋은 말로 논쟁을 하기도히고 강찌도 부리고 또 때로는 비아냥도 댔다..
그렇다고 십전짜리를 툭하면 날리는 사람은 솔직하게 말하면 그런 사람은 아니다
그런데아마도 내기억에는 2MB가 TV에 나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부르르 떨리면서 반사적으로 입에서는 십전짜리가 튀어 나왔다
또한 이번 김해을 후보단일화 괴정에서 민주당의 말도 안되는 어거지와 게다가 오마이와 서프 등등의 언런플레이..그리고 이에동조하는 이른바 '난닝구'라고 칭되는 개념없는 네티즌들의 비아냥을 보면서 역시 또한 십전짜리를 뱉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비아냥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있었다
자....이제 나의 각오를 밝힌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저들괴 똑같거나 조금 나아서는 우리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우리를 찍어달라는 말을 하기가 쉽지않거나 오히려 적이될 수도 있음을 이제서야 조금은 뼈저리게 느꼈다고나할까..
결국 나는 겸손하지 못했다 아니 오만불손했다
단적인예를 들어도 어제 12억의기적이 국참당이란 표현을 귀찮아서 다음에 바꿔준다는 말에 분노해서 욕설을 했다
....참으로 부끄럽다 다시한번 정중하게 사과한다
이제 나는 난닝구는 물론 따나라당 알바들에게도 가급적 십전짜리를 않쓰도록 겸손하도록 하련다
즉 나는 내가 노무현이고 유시민이다 내년에 국민의 절반에게 표를 부탁하려면 진짜로 더 낮게 낮게 자세를 낮춰서 국민들의 마음속으로 다가가야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니들 알지 문학진의원 별명이 문세표...즉 세표차이로 낙선했다
내가 비아냥거리면 나야 스트레스가 풀려서 좋을 수도 이겠지만 혹시 아냐 그들 중 한명만 찍어준다면 역사가 바뀔 수도..
마지막으로 내가 작년에 본 감동적인 영화 하니 추천한다
[스윙 보트 : Swing Vote] ....정말 감동적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이영화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본다면 아마도 투표안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사회생활하면서 먹고사니즘 때문에 솔직하게 간도 쓸게도 다 빼놓고 영업을해야하는 경우가 전혀없는 것은 아니잖어..어쩌면 비굴하게도 느껴질 수 있어 그런데..나는 오늘 이런저런 생각해봤는데....
선거때... 무심코지나가는 유권자들이 별관심없이 지나갈 때..정말로 간절히 바짓가랭이라도 붙들고 늘어져서 힌표라도 얻을 수 있다면 그까짓것 그 정도 비굴함 정도는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더란 야그다
하이네나/ 좋은깨달음! 가끔은 내가 어디있는지?여가 워디여?위치 점검해야한다, Where am I?
넘 풀어졌을때 누군가가 매무새를 잡아주능거,이거 중요하거덩, 거울이 그래서 필요하지!
그래서 강퇴 할때 회장 꼴리는대로 하더라도 고민하는 흔적은 보여줬으면...우리 겸손하자!!!
"내가 노무현이고,유 시민이다" 오늘의 명언, 난 늘 늦게 깨닫는 만각... 닉을 바꿔볼까??
"내가 노무현이고 유시민이다" 라는 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하신 말씀 공감합니다.^^^
어디에선가 "세상의 모든 사물은 다 지나간다. 생각도 사상도 주의 주장도 다 변하기 마련이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면 그것은 '모든 것이 변한다.'라는 진실뿐이다.
생명이 붙어 있는 모든 생물들은 아무리 크고 높고 세다고 해도 다 지나가기 마련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 말대로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대하면, 저들도 변하지 않을까요?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